은행이자보다 물가상승률이 높다고 투자를 유도하는 강사도 봤습니다... 쩝

헷갈려요 @.@~

아무리 금리가 물가상승율을 따라가지 못하더라도 저축을 하지 않는다면 물가상승율을 못따라잡았던 그 돈마저 없다는 점----!!!

그게 가장 중요하죠

그리고 어느정도의 시드머니만 마련된다면 저축금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 또한 중요한것 같습니다.

1년 단위로 재예치하는 식으로 해서 실질적으로 복리식 저축으로 굴리는 쪽이 장기적으로는 돈 모으는데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투자전문가로 계시던 지인분의 말씀으로는 보통의 월급쟁이들은 저축을 더 많이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어설프게 투자하다가는 오히려 투자꾼들 배나 불려주는 격이라고요...

투자를 할 거라면 자기 소득의 20% 선에서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꼭 써야 하는 비용 아니면 저축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축을 많이 하라는 얘기네요...

좀 더 굶어야 하나... 그리고 보니 저축을 별로 하고 있지는 않았네요. -_-;;;

현재 대한민국 경제에선 은행에 저축하는 건 경제에 타격을 입히고 재산을 증식할 기회를 잃어버리는 자충수죠.

정말로 저축이 필요하다면 정부도 진작에 열심히 홍보했을 겁니다.

인구가 하도 많아서 깎을려고 그러는지 말로만 육아 보조 지원하고 실제로는 하나도 안하는 것 처럼 말이죠.

저도 어렸을 때 통장 이자 쌓이는 걸 보면서 흐뭇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정말 웃기는 수준의 이자만 나오는데 말입니다..

저축은 중요하지만 그 행위에 너무 매달려 정작 자신이 돈을 써야될때 못쓰는 그런 사람이 되는건 경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