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원금이 35만원이라는 의미셨군요.. 싸긴 한데, 썩 싼것도 아닙니다.

가입비와 유심비 채권료 합하면 5만원정도 되니, 40만원인 셈입니다.

보통 35요금제로 구입한다고 하면, 35요금제 공짜폰을 얘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할부원금 16만원이라는 속뜻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이해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할부금이 35만원이란 말씀이셨네요. ^^;

가격이 나쁘진 않은데.. 썩... 내키진 않네요.

자칭 애빠인 저도 아이폰4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통화품질이 거지라서요. -_-;

대신 배터리는 현재까지의 아이폰 중 가장 오래갑니다.

40만원이면 괜찮긴 하지만..

60만원이면 아이폰4S를 살 수 있습니다.

아이폰4를 40만원에 2년 할부로 구입하는 방법과..

아이폰4S를 60만원에 3년 할부로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차나리 두번째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4는 지금부터 2년 더 쓸만한 모델이 아닙니다. 일종의 이노베이션 모델이라, 하드웨어적으로 불안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GPU가 아이폰3GS와 동일하나 클럭이 200MHz높음, CPU도 사실상 큰 차이 없음 -> 성능상 아이폰3GS와 큰 차이가 없음)

반면 아이폰4S는 3년 쓸만해 보입니다. 출시당시 가장 고스펙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통화품질도 아이폰4보다 20배는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