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스마트폰을 쓰다가, 태블릿에 급 뽐뿌가 와서

 

imuz tx82 를 큰마음 먹고 샀다가, 초기불량이니 뭣이니 .. 하다가 어이가없어서 부셔버리고

 

안태유에서 구매대행 하시는분에게 구매한 PD10으로 입당한 로그 입니다..

 

솔직히 tx82사고 이런저런일이많아서, 안드로이드 사느니 아이패드1을 사서 가상메모리니 뭐니 하면 훨씬 좋을거 같아.

 

라고하고 겁도없이 중고xx같은곳을 뒤져보니 tx82 새거값을 부르더군요.

 

좌절했습니다 부셔버린게 후회됐죠..

 

그러다가 장롱속에 계셨던 아이팟터치3세대를 처분하고 태블릿을 모색하던도중 우연히 성야무인님의 PD10

 

리뷰와 동영상을보고 이거 물건이네 하면서 검색해서 겨우겨우 찾아서 구매했더랬죠..

 

각설하고. 

 

저는 그리 부자가 아닙니다만..

 

성인이 되기전엔 부자였던것같습니다 장롱속에 아직도 아이팟이 한대 더 누워있는것을 보면요..

 

 

 

여튼.. 오늘 제가 리뷰를 쓰게된것은 휴일이라 한가하기도 하고 (?)

 

흠흠... 뭐 그래서 쓰게되었습니다..

 

이 기기를 만지고나서부터 안드로이드 기기도 스펙이 후지다고 얕보면 안된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배터리도 걱정하던 부분인데 상당히 오래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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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화면밝기는 대략 이정도인데, 영화를 한편정도보면 약 65%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성야무인님께서는 GTA설치하셨는데 저는 핸드폰 테더링으로 받다보니그런지 오류를 뿜어댑니다..

 

(사실 게임도 잘 안하지만요.)

 

그리고 sbz 님이 리뷰에서 언급하셨던 오디오 이슈...

 

처음엔 이어폰이거 망가지면 답없는데 하면서도 얼핏 케퍽에서 닥터드레 스튜디오가 PD10에 물려져 있던 기억이 나서

 

엊그제부터 여러 리시버로 음감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운드가 깨끗합니다

 

물론, 화이트노이즈와, CDP , 카세트에서 종종 들리던 찍찌직찌직 찍 찌익 찌익 (?)하는 이상한 소리는 가격으로 커버해주고..

 

EQ를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액정을 끄면 잡음도 사라지고 음분리도가 상당합니다..

 

제 폰인 베가레이서는 DSP manager에 Power Amp 로 EQ를 떡으로발라도 나아질 기색이 없어서 실망스러웠던 반면..

 

이녀석은 화면만끄면 선명하고 시원한 음색을 들려주네요..

 

지금은 대부분 처분하고 없지만... (오디오의 세계는 일단 발들이시면 안됩니다.)

 

최근에 트리플 파이와 ue700 과 슈파5%를 처분하고나서 w1을 구매했습니다... (자랑은아닙니다 ...^^;;)

 

제가 PD10에 물려서 들어온 기숙사에 박혀있는 녀석들입니다.

 

맨위쪽에 케이스에담겨있는놈이 westone 1

 

맨 왼쪽이 etymotic research mc5 , A-jays 3 , dr.dre power beats , dr. dre tour 입니다.

 

주력으로는 막굴리기 좋은 A-jays3을 쓰는데요..

 

제가 뭐 그래프를 제시하고 음역대가 넓고 좁고 저음역 고음역 중음역 따지고 .. 그렇게 할만큼 똑똑하지 않기때문에..

 

간단히 말씀드리면 .. 음색이 아이팟과 비슷합니다. EQ를 바르지않고, 시원하게들려줍니다.

 

일반적인 폰, 저가태블릿(tx시리즈들은 제친구들이들고있어서 많이접해봅니다.) 에서는 글쎄.. 라고 했던 음질이

 

PD10은 확연히 다르게느껴졌습니다

 

특히 어느이어폰에서나 음질을 적당한 수준으로 들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말인 즉슨, 기기가 플랫한 성향을 보여준다는거죠..

 

원음과 가까운소리를 내는.. 어떻게 보면 음악이 심심해서 음질이 뭐같다고 할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아이팟처럼 리시버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소스는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이팟을 써왔고요.

 

그런데 PD10에서는 그런 특성을 볼수있어서 AP의 성능도 성능이고 최적화도 최적화지만

 

뭔가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있었습니다.. 이정도 장난감에 이정도 재미라면...

 

앞으로도 태블릿을 사고싶다 라는 느낌이 들거같네요 PD10만은 잘샀다고 할수있겠어요. ㅋㅋ

 

 오랜만에 추억이 돋네요. 이 사진은 철없는 중3때... 정말 전자기기가 좋았을 땐데 ..

 

여기서 리뷰 마치겠습니다... 허접한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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