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를 아파트의 출입문 개폐나 회사 근퇴체크용으로 쓰는건 이미 구현되어 있습니다. 아파트라면 대부분 상점이용이나 출입 관련 내용일텐데, 교통카드 수준의 RFID는 거리가 짧아 자동차의 출입확인용으로는 못쓰고 상점에서 이용은 이미 캐시비나 TMoney 등 상용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이게 나올만큼 나왔다는게 문제입니다.

저희집 현관에 달린 디지탈 도어락은 교통카드 인식기능이 있어요. 

음, 교통카드가 아니더라도 ic카드면 되는데요, 궁합이 있는지 어떤 카드는 안 되더라구요.

고유번호 (01~99) 등록시키면 출입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관문 자물쇠는 이미 개발되어 있고...

호텔처럼 현관문 열고 들어가서 카드를 꼽아야 집안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아! 외출하고 나면 냉장고 안의 음식이 다 상하겠군요. ㅋ

전 혼자 사는지라, 건물 현관의 도어락 키로 문을 열었을 경우 집에 불이 자동으로 들어오고 에어컨 혹은 보일러가 자동으로 켜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불꺼진 집에 들어가는거 별루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