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G랑 싸웟습니다
2012.05.15 00:03
발단 노트북 메인보드가 또나가 as맏김....
처음 무상 처리 해준다고 하다 기간이 지나 불가능 하다는 말로 바꾸더군요,,,,(기사님은 친절하신대 말이죠...)
여튼 전화가 오더군요
상담원: xxx님 메인보드 불량이시구요 교체비용은 12만6천원입니다.
ME:네? 무료라고 재보증 기간 이라고 무료라고 토요일날 그러셧는대요?
상담원: 아 그러십니까 담당 직원으로 돌려 드리겟습니다
잠시후,...
직원: 아네 xxx 입니다 아 토요일날 기한 착각으로 잘못 안내해드렸습니다 보증기간이 지나 유상으로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ME: 아..니 무슨 메인보드가 1달마다 고장나나요? 저번부터 이상한 핑계 대시던대 어댑터 문제랑 탭문제는 아닙니다
어댑터는 그쪽에서 정품으로 구입한것이고 텝도 EMI 랑 과전류 방지 들어간거 쓰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거의 탭보다는 바로 콘덴서에 노트북만 꼳아 쓰고 있습니다....
직원: 아네 ... 죄송합니다 그런대 게임을 많이까...
ME: 게임 태스트 용도입니다 또 그노트북은 작업용 이라서요
직원: 무슨 작업 하십니까?
ME: 프로그램 짜는 용도 입니다만?
직원: 아네 그러시면 그것이 원인일수..
ME: 지금 저랑 말장난 하십니까? 프로그램 짜는거랑 무슨 상관 인가요? 무리한 작업도 아니고 공부용으로 쓰는건대 더군다나 6.0씁니다 팬4에서도 자알~! 돌아가는 것입니다 또 다른 노트북 심지어 넷북에서 몇년째 쓰는대 그런일은 없습니다
직원: 아네~ 그러시면 본사쪽과 이야기후 전화 드리것습니다
잠시후4시간후 전화가 오는군요
직원: xxx 고객님 이번에만 특별히 무상으로 해드리고 다음부터는 유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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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싸우기 싫어 그냥 받아들였지만 짜증은 나더군요 as담당 분은 친절하신대 상담하시는 분은 말도 안돼는 논리를 가지고 나오시질 않나
프로그램 이랑 게임좀 한다고 노트북 메인보드가 나가는게 말이나 돼는걸까요?
3년정도 쓴건대 이리 고장나니 짜증나내요 괜시리 12만원 주고 as받은것이 아까워요
에휴 정말 노트북 한대 더사길 잘하였지... 다음부터는 그냥 TG 랑 인연을 버리고 싶습니다 에휴 다시는TG노트북은
거들떠 보기도 싫어집니다 DELL도 슬슬 걱정이 몰려오지만.... 나중일이니 걱정을 버리고 있습니다만
as는 확실히 삼성이 갑인거 같내요 -_-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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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05.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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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번 아는 사장님께 맏겨 집전채 전기 를 재보았는대 딱히 이상이 없더군요 처음 탄 문제는 어댑터 문제 엿습니다 그래서 단자가 타버리고 결국 그주위에 다나가버려서 어쩔수 없이 야매(단자교체) 가 할수 없엇지요 -0-;;;; 유독 이노트북만 고장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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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라는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이런 회사에게 AS외주를 맞기는 hTC도...
Dell은 AS기간내에는 철저히 잘해줍니다만,
AS기간이 끝나는 순간, 철저히 안해줍니다.
불안하시면 컴플리트케어였나요? 가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커피를 쏟고, 일부러 기기를 박살내도 무상 AS해준다는 토탈케어솔루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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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15 10:03
법대로 하는거죠 !
정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계약대로 해주는것... 야박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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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5.15 00:55
TG에겐 조달청이라는 멋진 친구가 있으니 절대 망하진 않을 겁니다!
조달청의 무서움은 여기 계신 분이면 대부분 아실 것이니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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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텍은 영 그렇죠 솔직히말해서. MSI, ASUS 정도만 해도 메인보드는 3년간 물만 안맥이면 전액 무상으로 해주더군요 물론 로얄센터 등 용산까지 가야하지만서도요(맡기고 4시간정도면 갈아주더군요 물량있을경우), 에버라텍은 뭐 답이없습니다. 액정 나갔다니 수리비로 30달라질않나 백라이트 나갔다고 30이라는군요 껄껄. 델도 컴플리트케어 사람들이 그리 좋다 하나 최근들어서는 별로입니다, 델은 확실히 인스피론들은 사는걸 별로 추천은 안드립니다. 마감도가 영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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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05.15 01:23
그렇죠.요즘 델쪽 내구성도 평이 그닥입니다. 그래도 물론 어중간한 허접 업체들보다야 낫습니다만..
사실 델이 잘나갔던 이유도 가성비라는 부분이 좀 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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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5.15 01:40
삼보의 막장 품질관리 및 A/S 때문에 다시는 안쓴다고 이를 벅벅 갈고 있습니다. 무슨 놋북 샀는데 3개월에 한 번씩 서비스 센터를 가게 만드냐 이 잡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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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5.15 04:38
동일 문제로 일정 기간 안에 몇 번 A/S를 받으면, 환불이 받을 수 있는 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
찾아보시고, 해당되면 아예 환불 받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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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래전에 IBM X41T 샀었는데...
AS 신청하니 아예 해당 부품을 들고 방문을 하시더군요.
동일한 증상으로 세 번이나 무상 AS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제 잘못이더라는...
그 후 몇 번의 기변을 거쳐 LG Z2라는 모델을 구입했었습니다.
하드가 좀 이상해서 백업받은 다음, AS센터에 갔더니 데이터 백업받았느냐고 묻고는 두 말없이 하드 새걸로 교체해주더군요.
그러면서 배터리 교체 대상이라고(당시 몇 몇 노트북 업체에서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있던 시기라...) 새걸로 바꿔주더군요.
그 후, 이상하게 배터리가 빨리 닳길래 다른 AS센터에 갔더니 확인해보고는 역시 바로 새걸로 교체...
(물론 무상AS기간이었습니다만...)
그 후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쓰는 프로그램 돌리기가 조금 벅찬 것 같아서(그냥 새거 쓰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겠죠.) 적당한 데탑 하나 사고는
어머니 쓰시라고 드렸습니다.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중이신데 전혀 문제없이 쓰고 있습니다.
AS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이 국내 제품을, 그것도 삼성이나 엘지를 선택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맥북 에어가 심히 땡기기는 합니다만...
일단 주머니도 가볍고, 애플의 AS도 국내기업에 비하면 불편한지라 일단 두고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조만간 지를지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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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조정
05.15 13:29
ㅠㅠ 중고로 삼보루온 초기모델 샀다가... 어느날부터 화면이 나오지 않아 구석에 놔두고 있습니다.
삼보제품에 데인 적도 많으면서 왜 또 그랬는지...
삼보라면 다시는 인연을 맺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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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2
05.18 12:24
저도 이래서 안고치고 그냥 쳐박아둔 ..삼보 노트북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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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
06.25 17:29
안타깝습니다.. 저두 삼보노트북 사용하는데요 서비스 괜찮던데..잘 처리됬음 좋겠네요^^
전 그래서 IBM이 그립습니다. 값은 비싸도 그 값만큼의 수명을 했기 때문에 말이지요..
뭐 레노보에 와서도 아직까진 그럭저럭 하고 있긴 하지만요.
TG의 경우 대만 마더보드등을 구매해와서 조립하는 식이기 때문에 딱히 기술력있는 업체는 아닙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마더보드 자체 생산능력이 있는 업체들에 비해 AS기술도 정확한 고장원인에 대한 파악력도 상대적으로 떨어지죠.
예를 들어 전에 전원단자가 타서 고장나신 고장의 경우 간단한 파츠 교체로 수리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외에도 몇몇 고장은 수리가 충분히 메인보드 교체없이 수리가 가능한 부분이었고요. 실제로 제 대만인 친구의 경우 에이서 노트북 전원단자 해먹은거 대만 AS센터에 맞겼더니 몇천원받고 수리해줬다고 합니다. (한국 에이서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어짜피 고장 잘 나는 노트북회사라는 면에선 여기도 TG보다 나을 건 없습니다만 어쨌든 별로 못할만한 수리가 아닌 거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스파르타님이 겪으시는 고장율은 조금 설명이 힘들긴 합니다만..
참고로 단자가 타는 현상을 겪으셨다면 집의 전기 상태와 접지 상태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제가(또한 제 지인들이) 예전에 전기가 불안정한 학교 기숙사에 살 당시에 자주 겪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