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민 그 경험담

2012.05.22 15:23

minkim 조회:1195

제가 미 국립 보건원 Nih에서 포닥 생활을 할 때 저희 한인테니스 클럽 회원수가 3년 동안에 한 100여명 되었습니다. 그 중 저를 포함해서 2명만이 미국에 남았습니다. 그 만큼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저두 조지타운대에 연구교수로 있다가 결국 연구비가 떨어져서 연구를 떠나 약사로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많은 사람이 의약사가 되는 게 그 나마 자격증이라도 있어야 생활이 보장되는 게 이 곳 미국입니다. 2%에 도전 해 보고 싶은가요? 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되면 물론 이민이 많은 걸 제공 해 주지요.
세상에 대한 안목, 처자식에게 더 나은 환경속에서 살게 해 준 가장으로서의 뿌듯함. 그렇지만 항상 뒤통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만 극복할 수 있다면 짧은 인생에서 한 번은 도전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신) 우리 육군병원 약국 테크니션 연봉이 4만 불 가량인 데, 고졸 시민권자면 됩니다. 지원자는 많은 데 정말 제대로 산수할 줄 알고 책임감있는 사람이 없네요. 고졸이라도 부부가 같이하면 큰 집에 자동차에 자녀교육까지 혜택이 많은 데 좀 지원 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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