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이디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쨌든...

가끔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퇴근 전에 조금 널럴해져서, 이렇게 로긴한 김에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당...

하노이에 온지도 1년 반이 넘었네요. 매달 호치민시티와, 방콕, 싱가를 왔다갔다 하면서... 하노이의 그지같음에 다시한번 부르르 떨고 있습니다....

폭염 시작전에... 이번주는 하루에 한번씩.. 꼭 퇴근시간에 폭우가 오네요.. (오늘은 안올듯..) 온도는 얼마 안높은데.. 습도가 무지 높아서 땀 질질 흘리고 다닙니다.. ㅠㅠ

어제는 사는 집에 정전이 됬어요... 작년 10월에 새로 이사간 경남에서 지은 48층짜리 아파트인데... 정전이 20분정도...

뭐 하노이에서는 늘상있는 일이라... 

다들 잘 지내시죠...

한국말을 하두 안해서....  없던 말솜씨가 완전 바닥을 치는것 같네요...

다들 건강하시구...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