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누가 youtube 동영상 가져오는 법좀 알려 주세요 ㅡㅡ;;

시원하게 잘 하더군요.

쇼군이나 케인 벨라스케즈를 전사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라고들 평하죠.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요. 솔직히 저는 제가 "전사의 심장" 이라는 표현을 처음 사용한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아마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 많을 겁니다. ㅎㅎㅎ

정찬성도 아주 용기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는 "따뜻한 심장"을 가진 전사 같아요. 그의 플레이는 겁이 없고 저돌적이라기 보다도, 차분함 같은게 보여요. 마치  "자신이 연습한 것들을 다 펼치고 후회없는 경기를 하기만 하면 된다.." 라고말하는 것 처럼 말이죠. 

격투기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느껴지는 선수입니다. 묵묵하게 자기 길을 걸어가는 만큼 좋은 보답있길 바랍니다. 

여담이지만, 정찬성이나 김동현 선수나 그라운드에서나 스텐딩에서 다양한 기술을 시도하는데, 이는 자신이 연습한 기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고, 다시 말하면 얼마나 혹독한 수련을 했는지를 말해주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김동현이 조르쥬 생피에르와 같은 짐에서 훈련을 했는데, 한국이 더 힘들었다고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