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직업, "직" 과 "업

2012.05.25 09:32

차주형 조회:927

요즘들어 "직업"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현재 직쟁생활 5년차인 저는, 직장인이면 누구가 겪는 그런 고민의 시기를 가지고 있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취업에 대해 고민할 때 직장에 대한 고민을 우선시 하게 됩니다.

 

빡빡한 대한민국의 상황이 그런 결정으로 몰아가고 있지요.

 

하지만 취업이라는 말은 "업"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이유도 "직" 보다는 "업"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이 "직"에 맞추어져 있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에는 소홀하게 되는거죠.

("직" 이 교사라면, "업"은 가르치는 일 이겠죠)

 

 

요즘들어 저도 그런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기한이 정해져 있는 "직"에 만족하면서 살 것이냐, 아니면 평생을 함께 할 "업"을 찾아 떠날 것이냐......

 

 

어쩌면 "직"도 구하기 힘든데 무슨 "업" 이냐 하는, 사치스런 고민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즐거운 나의 인생을 위해서는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업"을 고민해 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나이 33에 이런 고민하고 있는 걸 보면, 

 

과거 20대에는 왜 이런 생각을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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