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눈여겨 보던것인데...

3d 모델러들이 많이 배출되겠네요...

cad능력 + 디자인 감각만 있으면 케이스를 자가 생산해서 판매가능한 시대가 오겠습니다 +_+

저도 관심 있고 최근 플라스틱 3D 프린터를 알아보기도 했는데..

아직 실사용 하기에는 나름 무리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결과물도 조금 라운드나 직선도 계속 경사가 지고..

그래도 대충 모양을 보기에는 좋은거 같더라구요..

위에 사이트 제품도 괜찮아 보이네요.. Pre-Order 라서 과연 나올지나가 의문이긴 하지만..

3d프린터의 유용성을 좀더 생각해보면... 뚜껑이나 나사 잃어버린 것들은 간단히 제조사로부터 캐드파일을 받거나, 직접 모델링 하여 자가 공급이 가능해지죠! 우와!

커스텀 하우징도 제작가능...우와!

레고라는 말을 들으니 순간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쪽으로는 쓸만하겠다 싶네요

1200달러면.. 예전에 봤던 기계에 비해서 장난감 수준이군요. ^^

나무 모형이나 공장 쪽에 금형으로 샘플 만들어주는데 상당히 고비용이

들어가는 것 같던데.. 저런 기계 있으면 상당히 저렴하게 모형 샘플 같은 것 만들 수 있겠더군요.

쉽게 말해 공장을 가정 안으로 끌고 들어올 수 있는 거죠.

정밀도가 문제겠죠.

지금은 정밀도가 어느정도 상관없는 제품들만 제작이 가능할듯하구요..

나노단위로 만들어주는 그런 제품이 나와야;;;;  꿈에 그리는 작업이될듯...

kinkos처럼 3D 프린터 좋은 넘을 구비하고,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사업도 생각해 볼만 하겠어요.

위탁제작도 괜찮은 가격에 해주는 것 같은데요.. 저 크기안에 rubik's cube나 27개 (3x3x3) 밀어넣어서 주문제작하면.. 따로 사는 것보다 쌀 수도 있겠다 싶네요. 뭘 봐도 대량생산 생각만.. 역시 직업병. ㄷㄷㄷ

자작 피규어들이 우르르 나올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