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짤렸습니다?

2012.06.03 16:30

도망자 조회:1026

디아블로를 2주정도 열심히 즐기다가, 전부터 생각해오던 제주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가 떠올라서 진짜 살아보겠다고 게스트 하우스 스탭을 지원해서 내려왔습니다.
도착하고보니 이제 막 개업을 시작하려는데여서 고생좀 하겠구나...라고 생각하고 하루 일을 했더랬지요.
하루 일 하고난 저녁에 사장님 삼촌이란분이 절 따로 부르시길래 뭐 잘 지내자는 이야기인가 하고 나갔는데...
수염을 깎을 생각은 없냐고... 전 돈받고 일하는거도 아니고 숙식만 제공받으며 쉬면서 지내려고 온거기 때문에 싫다 하였습니다.
뭐 정 그렇다면 우리랑 안맞을수도 있겠다. 생각좀 해봐라 하시고 그 다음날 아침.
사장님이 절 부르셔서 수염에 대한이야기를 다시 하시더군요.
그냥 그럼 일은 여기까지 하기로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왔습니다. 차비조+하루 일당을 챙겨주시긴 했어요.
제주 온지 2일만에 짤리?고 현재는 요양중입니다.
아이고 집에는 한달이상 있을거처럼 하고 왔는데 집엔 어찌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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