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료 한국 2:0 코트디부아르
2010.03.04 01:35
역시 한국 해외파들은 장난 아니군요
이제는 어디 내 놔도 만만치 않은 경기를 할만한 실력들 이라고 할까요
박지성은 여전히 휘젖고 다니고
이영표 차두리 멋집니다.
기성룡 이청룡
둘이 아주 호흡이 그냥 무섭습니다.
진짜 두려움을 모르는 젊은이들 이라고 할까요
이영표 차두리가 들어오니
수비진도 많이 안정되는군요
물런 아직도 수비가 좀 아쉽긴 합니다만...
한마디로 선수빨로는 진짜 역대 최강의 팀 이라 할만 합니다.
다만 저는 안정환이 참 많이 아쉽군요...
오늘도 잘 하긴 했습니다만
진짜 타고난 선수인데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전성기 다 지나고 이제 마지막 월드컵 일텐데 제발 좋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오늘 은 2:0으로 이기긴 했습니다만 사실
오늘 코트디부아르가 그다지 정상인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상당히 어렵게 팀을 추스리고 있다고 할까요
우리로서는 좋은 경기 였지만
과연 서로 최상의 정상적인 상태에서 할만한 경기 였을지는 좀
월드컵 경기는 아마 감독이 좀 허접하고 싫을테지만
어쩌면 우리는 아마 한국 선수 역대 최고의 모습을 볼 수도 있을겁니다.
아쉬운건 이럴때 제대로된 감독과 선수 선발등이 더 뒷받침이 되었다면...
최고일때 최상의 경기를 볼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항상 이땅엔 이렇게 기회만 오면 이리때 처럼 뜯어 먹을려는 x 들만 넘쳐 나는지....
아무튼 오늘 경기는 꽤 볼만 했습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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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04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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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4 08:48
맞아요. 축협.. 소돼지들에게 미안한 줄을 알아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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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04 08:49
기분좋은 평가전, 감사합니다. 허무축구라고 부르지 말자구요.
2002년 히딩크에 몰아주었던, 마음, 허감독님께 몰아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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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손
03.04 09:24
축구경기로 인한 수면부족이 오늘 하루 발목을 잡을 듯....
남쪽 벌써 우기가 시작되었는지, 비까지 추적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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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3.04 09:30
글쎄요. 저도 지난 중국전과 어제 경기를 다 보았던 느낌으론..
해외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이 경기를 지배했지
감독의 역량은 하나도 없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어제경기도 평가전이었고 영국심판이니까 그렇지 월드컵이었다면
위험지역내 프리킥 혹은 페널티킥을 줄수있는 상당한 위험있는 수비를 조모시기 선수와 곽모시기선수는 꾸준히 하더군요.
그 두 선수밖엔 그위치를 지킬 선수가 없는건지 감독의 무리수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의 상황에선 어제처럼 차두리나 이영표 그리고 박지성선수가 (정말 종횡무진이더군요..)
두선수의 부족을 메워주는것 밖엔 길이 없어 보입니다.
참.. 안모시기 선수는 국대에 왜 들어온건가요??
축협이라 축생들이 득실거리는것 뿐인듯 해요. 이름을 바꾸던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