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가셨겠군요..

:) 네 가족들하고 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딸내미는 우동 한그릇 다 먹구요.

평을 조금 하자면, 음식은 미국 style로 localize되어 있었습니다. Original 일식은 역시 작은 레스토랑을 찾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진짜 일본식을 기대한 - 미국에선 거의 불가지만요 ㅠㅠ 저한테는 약간 기대치에 못미쳤달까요...

하지만 Japan Town에 있음에도 주차장이 크고 밝은 분위기라 Casual하게 먹기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일본식을 기대하셨다니 죄송합니다. 일본식 일품요리를 기대하셨다면 제가 오래전에 친구 식당이라고 소개한 그곳이 더 어울렸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 제 글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그 집은 가격대는 쿠보타 보다는 더 비싸고, 음식에 MSG를 많이 쓰는듯 합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일본사람들이 바글거리는 것을 보면 일본 사람들 입맛에는 꽤 잘하는 집인가 봅니다. 친구 (주인) 얘기가, 실리콘밸리에서 제일 잘하는 주방장을 둘 스카웃 해서 그렇다는 군요.

담에 놀러오시게 되면 함 뵙지요.

^^ 아 아닙니다. 제 취향이 좀 작은 식당을 선호하고, 일본 와타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쿠보타는 확실히 MSG는 적게 느껴 집니다.

제가 아마 일본에 근무할때 일본식 MSG 맛을 들인듯 합니다. 네... 실제로 일본음식에 MSG 많이들어갑니다. ㅜ_ㅜ

한번 연락드리고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