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yer Momo9 star의 터치방식 완전 달라서 계속 테스트 중입니다.

(관련자료도 찾아보고 있구요.)

Ployer Momo9의 터치방식은 감압식이 아니고 정전식인것 맞습니다.

다만 터치패널의 터치점이 기존의 터치패널과는 다르게 굉장히 덜 밀도있게 구성된듯 합니다.

이건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한건지 아니면 터치패널의 단가를 줄이기 위한 것인지는 잘모르겠으나

기존에 방식대로 그대로 터치패널을 조작할경우 감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일단 아래그림으로 설명드리죠.

왼쪽은 기존방식입니다.

터치점이 조밀해서 적은면적으로도 충분히 반응이 됩니다.

오른쪽은 Ployer Momo9 star의 방식입니다.

터치점이 적고 밀집된 구조가 아니라서 좀더 넓은 면적으로 터치패널을 찍지 않으면 반응이 안됩니다.

그림으로 설명은 실제 그런 설정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설계도나 패널자체를 보지 않으면 불가능하게지만

저런 방식일듯한 느낌이 드는게

기존방식으로는 손가락 끝으로 해도 되지만 Ployer Momo9 star의 경우

손가락 한마디로 눌러야지 제대로 반응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다른 타블렛과 똑같은 방식으로 눌러서 반응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이죠.

리뷰하는 도중인 지금이야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지만 처음쓰는 사람에게는 반응문제때문에

불량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만

이 방식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즉 소프트웨어적으로 터치센서의 감도를 아무리 높여도

이런 상황때문에 반응 수정이 일어나지 않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