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색 스커트
2012.06.11 17:39
먹구름이 깔려있는 국경위에,
가열찬 변경은 적막에 싸이네
아무르의 높은 강변가 위에
조국을 지키는 초병들 서 있네
음험하게 도사리고 있는 적이 있는 곳에
용맹하고 막강한 자가 준비되어 있다네
극동의 국경위에는
바로 기습부대가 있다네
그곳에는 노래가 전하는,
서로 깨트려질 수 없는 가족이 살았네
바로 3명의 탱크병들, 3명의 화목한 친구들,
전투군단의 분대가 살았네
풀잎마다 이슬이 사뿐히 내려앉았고
넓은 평원위에 안개 깔렸네
바로 그날 밤을 틈타 사무라이들은,
강을 건너기로 작정했다네
하지만 정찰부대가 그것을 정확히 정탐해냈고
사령부로부터 진격부대에 마땅한 명령,
꼭 우리의 조국을
지켜내라는 엄명 전해졌네
광풍을 일으키고 땅을 갈며 탱크들이 달려나갔네
무시무시한 포탄으로 무장한채,
사무라이들을 치기 위해 날아갔네
인민이 빚어준 강철과 화염을 둘렀네
그렇게 이 곡이 만들어졌다네,
3명의 탱크병들이자 3명의 즐거운 친구들이
공격의 화염속에서 모든 적들을
단방에 때려잡았기에
1938년 소련 (스탈린시대, 2차대전발발직전 "세명의 탱크병"에서)
뜨리 땅키스타 앙길리나 피페르 지니 파베지?
이렇게 읽는건가요?
갈수록 헷갈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