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새 생각해봤네요. 호주로 가기로 했습니다.
2012.06.19 18:56
이제 대륙땅도 슬슬 질릴떄가 되었고... 해서 아시아 말고 호주로 떠나볼려고요~
하아 1~2년정도 호주에 있으면서 다른건 모르겠지만 영어만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주 가기전에 적어도 이력서나 자기 소개서 정도는 영문으로 작성할 실력이 되었으면 하네요.
한 5개월 남았으니 영어는 어떻게든 되겠죠? 하하하 -_-+;;;
올 겨울은 호주에서 보내야 겠습니다...
코멘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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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6.19 19:06
부럽습니다만 여행만하시는건가요? 저도 그런삶 나중에 살고싶습니다.ㅋㅋ -
여행처럼 생활을 하는것이죠.. 음?? 생활처럼 여행을 하는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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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 습니다 ... 저두 그러고 싶지만 이젠 이것저것 생각할께 많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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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서는 현실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강요하는 편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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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호주 정말 좋지요!! 제 첫 배낭여행지가 호주였구요!
오래 못 있은게 아쉽지만 2달동안 정말 기분좋은 여행의 연속이었어요.
그땐 회사를 안 다녀서 가능했지만, 지금은...한주 여행 가기도 힘들다지요--;
각국 여행하시는거..그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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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저는 요즘 집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반 부모님들이 부럽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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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06.19 19:31
겨울을 호주에서 보내는게 아니고
호주가서 여름을 한번 더 보내는거 아닌가요 ㅋㅋ
암튼 부럽습니다 ^^ -
아마 적성에 맞으면 2년정도 있으려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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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피박사장
06.19 20:20
오..
부럽습니다..
이렇게 훌쩍 외국으로 갈 수 있다는 건 축복받은 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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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하기에는 또 많은걸 포기해야 하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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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6.19 20:34
부럽네요.. 저도 일이 아니라여행가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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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노동의 시간을 줄이는게 여행의 시작이라 그리 믿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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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19 21:14
우째든...
가고플때 가실 수 있는 요한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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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따님으로 염장 지르시는 인포넷님도 부러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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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19 22:05
그런적 없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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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6.19 21:30
하나의 삶의 즐거움을 선택하면 다른 삶의 즐거움은 힘들어지는 법이지요.
많이 여행하시고, 질리시면 돌아오실 곳을 천천히 준비해나가세요.
결론은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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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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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6.19 21:33
어떻게보면 요한님은 정말 용기있는 분 같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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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아니고 저질러 놓고 뒷감당은 생각 안하는 타입인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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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19 22:06
그게 용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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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06.19 22:05
앗, 부럽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하다가 1주일 호주 여행한게 전부인데.
그 때 호주 더 구경 못 한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이제는 너무 머나먼 나라가 되어버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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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보니까 호주도 엄청 크더라고요 +_+! 모두 정복할때까지 힘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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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에어즈락 가시면 사진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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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무
06.19 23:00
아웅~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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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6.19 23:58
그 도전정신과 용기가 부럽습니다. 홧팅입니다. -
덥게 지내다가, 다시 덥게 남반구로 가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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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20 01:54
호주는 지역따라 많이 많이 다르니 정신없이 방랑하셔야 할 겁니다. 꼭 가봐야 하는 주요도시만 해도
Darwin (악어주의)
Cairns (상어주의)
Brisbane
Sydney
Melbourne
Adelaide
Perth
Alice Springs
Hobart
정도인듯. 조그마한 타운들도 재미있는 곳이 제법 많죠. Outback은 물론 잘 보고 오실테고. 기대가 큽니다.
호주 북서부는 사람이 거의 안 살지만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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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6.20 07:15
호주의 대부분은 사람이 안 사는 듯 합니다. - _ -;;;
아... 진짜 여기의 인구밀도 때문에 겪은 황당한 경험들은...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