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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시력을 되찾기위한 두가지 대표적인 수술인 라식및 라섹이 있습니다.


두가지 수술을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안구를 깎아내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죠.


이 수술이 유명하게 된건 바로 2000년대부터입니다.


현재 이 수술에 대한 표면적인 부작용만 보고되고 있을뿐 장기적인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어떤한 역학자료도 나와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30년 아니 40년후에 부작용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아 이게 정말 해서는 안되는 시술이구나 하고 그만두게 될겁니다.


제가 이런예를 든 이유는 바로 화질과 화소경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흑백에서 컬러 브라운관 TV를 볼때 일정한 거리이상으로 떨어져야지 시력이 보호됩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것 역시 브라운관 TV가 나오게 된지 한참뒤의 이야기입니다


자 요즘에 여러가지 형태의 LCD 패널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밝기, 화질, 화소등등등 여러가지 Variation으로 나옵니다.


동물의 눈은 이것들을 일정하게 처리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걱정되는건 화소수를 높이거나 화소를 높일경우 눈의 피로도가 얼마나 증가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더구나 3D라는 기술까지 들어갈경우 (이 기술의 경우 자연광을 보는게 아니라 빛을 왜곡시키기 때문에)


시력뿐만 아니라 뇌의 시각처리까지도 장시간으로 볼경우 문제가 생길수 있을겁니다.


허나 위에서 말한것처럼 기술일 발전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의학적 문제자체가


일어날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사용되었던 브라운관 TV와 같이


단기간에 그걸 알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이런것에 대한 문제점이 해결되고 적정화소나 화질에 대한 연구가 되서


실제로 적용이 될것이겠지만 그 동안은 아마도 그런연구없이 단순하게


1993년도에 일어났던 광과민증후군(포켓몬 번개)처럼 큰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기업체에서 그냥 덮어둘 가능성이 매우 높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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