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강림 중..
2012.06.28 09:38
이번 달, 아니 정확히는 지난주부터 지름신께서 저를 놔주지 않더군요 ㅜㅜ
미니 믹서기.
카드 포인트 차감시켜서 구매했어요.^^
근데 그 카드 해지할려고 했는데 담달에 또 포인트가, 그것도 꽤 많이 들어오게 됐다는 게 함정.ㅜㅠ
신랑 청바지랑 기타..
그리고 어제 제습제랑 여름 샌들 주문했어요. ㅜㅜ
스포츠 샌들도 있긴 하지만 안 예뻐서... 손이 많이 안 가네요.
아가씨꺼 크룩스 샌들 신어보니 무척 발도 편하고 간단히 집 밖에 나갈 때나 여름에 소소히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크룩스나 비슷한 거 찾아보고 있는데 마침 소셜쇼핑에서 괜찮아보이는 diy 샌들이 나와 그걸 질렀어요.
그외 소소한 멀티탭이라든가... 화분이라든가 자잘한 거 있구요...
으하하하하..
이번 달에 축의금 및 1주년이라 돈도 많이 썼는데!
하필 아버님도 생신을 앞당겨서 하신다는데! (1일이라도 좋은데 30일날 하신답니다;)
...별 수 없지요. 다 필요한 거고, 써야 되는 돈 써야지요.
토닥토닥~
불요불급한 일에 아끼시면 되요. 밥 먹는 거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