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퇴근할때 아파트 입구에서 보면 층층이 불이 켜져 있습니다.

불빛만 봐도 우리집 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이웃이 있습니다.

이 이웃과 우리집은 2층 차이입니다.

이웃집은 꼬맹이 둘, 우리집은 꼬맹이 하나.

우리집 꼬맹이가 나이로 딱 중간입니다.

 

1. 이웃집 ON, 우리집 OFF

  => 이웃집에 놀러갔군요.

 

2. 이웃집 OFF, 우리집 ON

  => 우리집에서 놀고 있군요.

         따라서, 장난감 치우려면 장난 아니겠군요.

 

3. 이웃집 ON, 우리집 ON

  =>  다 놀고 이제 자러 집에 갔군요.

        우리집 거실불이 꺼져 있고 안방만 켜져 있으면, 애 재우러 갔군요.

 

4. 이웃집 OFF, 우리집 OFF

  => 아하~~ 어디서 술한잔 하고 있군요.

 

오늘은 4번이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집에서 한바탕 하고 갔는지 전쟁터네요.

아이방 물건이 그대로 거실로 나와있네요.

다시 그대로 아이방으로 넣었죠. T^T

 

아들의 무사귀환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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