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싸~합니다.
2010.03.05 11:41
조금 전 별비님과 C505 거래하고 왔습니다.
이제 제 손에 팜이 없습니다.
거래 중에 전주에 계신 분께 결례를 범했네요. 죄송합니다.
m500과 C505를 주력으로 사용했더랬습니다.
물론 중간에 Clie도 몇개 만져 보았지만 실용도에서는 m500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 허전한 마음을 무엇을 달랠꼬...
참 별비님도 미중년이시던데요.
서로 멎적어서 간단히 거래만 하고 헤어졌네요.
c505는 만져보지 못했네요. IBM의 검은색, 고급스런 외모가 부럽습니다.
일문판 C3(?)인지 Vx인지 깨뜨렸을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아직도 저의 메인 PIMS 데탑은
팜이랍니다... 자랑이기도 하고, 아웃룩에 적응못하는 제가, 조오끔 안되보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ㅜ.ㅜ
좋은 날 되시길... - 어차피 떠난 C505 ... 기운 차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