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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한국은 영어를 공부할 필요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어도 되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공부 열심히 안 해도 되거나, 아예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우스겟소리로, 미국에서 영어쓰는 사람보다 영어를 할 줄 아는 중국인이 더 많다는 말이 있습니다. 동남아 애들 영어 기똥차게 잘합니다. 영어권 국가들 더럽게 잘합니다. 유럽국가들, 특히 어순이 다른 핀란드 마져도 엄청 잘합니다. 왜 일까요? 



반면 세계적인 교육 선진국인 한국(한국 교육시스템 욕먹지만, 대학진학 시스템을 빼고는 엄청나다는 거 부정 못하실 겁니다. 뭐 대학이 교육의 전부라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말입니다. )과 일본이 왜 영어를 못할까요?


한국과 일본은 영어를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자국내에 축적된 지식과 문화컨탠츠가 많으며, 자국의 언어가 뛰어나서 언어의 본래 목적인 정보의 보존과 고환 목적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처럼 언어가 갈려있고 문화컨텐츠나 자국내 취업 시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유럽 국가들 처럼 현 시대를 관통하는 미디어가 허접한 것도 아닙니다. 


뭐 서방 선진국은 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독일, 프랑스 등등은 워낙 언어적 문화적 동질성이 있으니 빼죠. 



인간은 효율적인 것을 좋아하고요, 그 효율은 정보의 교환 형태에서 가장 잘 나타납니다. 컴퓨터나... 통신기기 등등. 이런 것의의 가장 근본이 언어인데, 한국이나 일본같이 자국 언어가 워낙 뛰어나고, 해외의 문화컨텐츠를 소비할 필요가 없는 나라에서는 굳이 영어를 쓸 필요가 없는 거죠. 


괜히 이유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 TV에서 한국 드라마, 한국 영화, 한국 쇼프로 재미나게 나오는데, 뭐하여 영어공부합니까. 말레이지아, 인도, 미안마 애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TV에서 영어만 쏼라쏼라 틀어줘서 초딩때이미 귀가 다 뚫린 상태인데 한국애들과 비교하면 억울하죠. 



단순히 취업 때문에 영어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동기부여 조차 안됩니다. 악순환의 반복이죠. 다국적 기업이나 뭐 그런 곳에서, 혹은 보스가 외국인인 경우에는 모를까...


개인적으로 해외 경영 전문가들을 CEO로 대리고 오는 것도 일시적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면 결국 소통이 가장 중요한데 급속도로 발전하는 한국인의 지식경쟁력과 영어를 배우는데서 오는시간 낭비, 외국인 출신 보스를 대리고 옴으로 인해 생기는 의사소통 문제 등등을 감안하면 글쎄요. 



항상 소원하지만 언넝 언넝 영어로 부터 자유한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엄밀히 말씀드리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린 이미 영어로부터 자유합니다. 지금 이 글도 영어가 아니고, 우리가 만나서도 영어로 대화하지 않을 겁니다. 즉 영어는 한국에서 언어로서의 기본적 기능을 다하고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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