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탭을 팔았습니다...
2012.07.04 12:11
갤2 사고 나니...
더이상 쓸데가 없어졌네요...
원래는 만화책보는거랑 동영상 크게 보는 것 때문에 안 팔고 놔둘려고 그랬는데..
갤투에서 만화책봐도 가독성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고...
동영상도 주로 보는게 자기 직전에나 보니.....화면이 크던 작던 별 상관이 없더군요...
램도 좀 딸리기도 하고...
그래서....더 떨어지기 전에 팔자 싶어서 팔아버렸습니다....
구매하신 분이 잘 쓰시길 바랄뿐입니다....택배 붙여 달라고 하시던데....
도착지가....경찰서더군요.....경찰인지 공익인지는 모르겠지만요...
PS. 재밌는 건 갤탭 팔기 몇일전에 다이소 태블릿 거치대 미니이젤을 샀다는 것이죠....그건 지금 갤투 거치대로 사용중...ㅎㅎ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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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7.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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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익
07.04 18:25
그렇죠. 태블릿 사고나면 스마트폰에 손이 안가는......... -
이C
07.04 19:32
전 처음에 샀던 폰이 제가 보는 동영상들이 잘 돌아가면 아마 태블릿은 안 샀을 것이기 때문에요....
폰을 바꾸니 자연스럽게 태블릿으로는 손이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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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사고 좀있다 탭 지른 저는... ^^;; (그래도 큰책(?) 보니 좋아요 ^^, 눈만(?) 늙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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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07.04 21:26
나중에 사게되면 아예 큰걸로 사려구요 최소한 9.7인치 이상으로요...
7인치는 좀 어중간 하네요...
들고다니기에는 쪼매 무겁고 불편하고 그렇다고 집에서만 쓰자니 좀 작고....부모님이 쓰시기에도 불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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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7.04 21:54
그쵸, 10인치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다음에는 그정도 크기를 사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에는 중저가의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패드 정도면 참 밸런스가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딱히 공부를 안한다면 갤럭시S2 정도면 왠만큼 다 해결이 되리라고 봅니다.
갤럭시2가 좋은 물건인가봐요. 전 편의성 때문에 3GS로 보다가, 눈이 아파서 가급적 태블릿으로 볼려고 하는데요. 태블릿이 있으니까, 아이폰으로 동영상 보는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