켁.. 컴퓨터의 파워가 나갔습니다. -_-!!
2010.03.05 13:32
어떻게 7년전에 샀던 300W짜리 파워서플은 맨날 돌려도 멀쩡했는데,
산지 3년밖에 안된 450W짜리가 벌써 맛이 가다니 이해불능입니다.
일단 300W짜리 끼워서 응급복구시켜 놨습니다.
나중에 창고에서 예비로 보관했던 450W짜리 꺼내서 달아줘야 겠네요.
요즘 PC부품은 왜 3년이상을 버티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파워를 오버해서 사용한적도 없는데 말이죠.
아무리 메이드인 지나라도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_-!!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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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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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이전에 산 PC랑 그 이후에 산 PC랑 내구성이 확연히 다르더군요. 아무리 뽑기라 하더라도 2005년이전에 산 PC들은 아직까지 멀쩡하게 사용하고 있건담 2005년이후에 산 PC들은 CPU하고 메모리빼고는 전부 고장나서 갈았습니다. -_-!! (케이스까지 이상이 생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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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으로 인한거겠죠.
소니타임을 벤치마킹(?)한건지도... 그러면 3년도 못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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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거의 메인보드 2년마다 고장나는것같네요..
예전에 산 노스는 잘되는데말이죠..
그리고 아이보라as같은경우...
고장난거 고쳐서 보내는건지..
재고장확율 50프로이상..ㄷㄷ
(4번받아봤는데.. 4번다 곧 고장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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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5 16:04
하긴.. 예전에 2002년에 구입한 컴퓨터.. XP 깔아서 잘 돌아가거든요. 별문제도 안 일으키고요.
그런데.... 제작년에 구입한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는 부품 교체가 5번이나 있었어요.
랜카드 추가... 메인보드에 붙은 랜포트가 고장나 버렸죠.
하드교체... 잘 사용하던 하드에 갑자기 베드섹터 작렬...
시디롬교체... 어느날 열리지 않더니 시디 넣어도 인식 불가...
시퓨 쿨러 교체도 한 번 했었네요. 갑자기 멈춰버린 쿨러... ㅜ_ㅜ
어느날 먹통이 되어서 내부 케이블을 모두 바꿔주었더니 작동 된 적도... -_-+
뽑기..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