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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스카시 하드를 거의 끝물에 써봤습니다.

 

대략, 2005년 경에 사용을 시작했었죠.

 

그러다가 2009년에 SSD를 사게 되면서 빠이빠이 했지만요 ㅎㅎ

 

15,000RPM 짜리라서 액세스시엔 소음 장난 아니었고

 

발열도 상당해서

 

"로딩이 빨리 끝나니 좀 시끄러워도 참는다" 식이 었는데,

(물론 아이들링 때는 나름 뭐 괜찮았습니다.)

 

SSD는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15000RPM 짜리 두대 있었는데,

 

한 대는 쇼트나는 바람에 태워먹었고

 

나머지 한 대는 어딘가 있을텐데 ;;;

 

잘 모르겠네요.

 PICT0555.jpg

아무튼 컴퓨터 필수 장비중에서(DVD롬 제외)

 

HDD가 가장 느린 부품이라 병목현상의 주범이다 보니 이 녀석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 정말 체감효과가 확실한 업그레이드 인 거 같습니다.

 

물론, 작업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요.

 

아무튼 이런 점에서 느낀 바가 커서

지금 저희 집에 데탑2대, 노트북 2대 있는데,

SSD를 죄다 설치해놨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스카시도 나름 엑세스 타임이 일반하드에 비해 짧다보니

 

성능향상이 확실하긴 했어요.

 

스카시하드 쓰면서 부터 윈도우 재설치 주기가 2년~3년 정도로 확 늘어났죠 ㅋ

 

지금 윈도우도 2년 다되어가는데 SSD나 스카시 좋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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