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식 A/S관련

현재 3GS를 현역으로 쓰고있는 사람으로서 말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유상리퍼 비용은 19만 9천원(대략 20만원)이지만, KT에서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이란 명목으로 무상기간이 지난 배터리 를 제외한 다른항목에 문제가 없는 3GS를 대상으로 1회에 한해 배터리 성능을 체크해 낮아진것이 확인될시 8만 8천원으로 하판을 교환해 준다 합니다.(리퍼비시가 아닌 신제품이며, 상판(터치스크린, LCD, 각종센서등)을 제외) 

저는 최근 배터리가 아닌 LCD백화현상으로 인해 센터에 다녀갔다 알게 되었습니다.

케이싱이 문제시라면 KT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을 이용하세요. KT의 별로 비용을 지불 가능하고(전체 또는 부분) 현재 타 통신사를 이용한다 해도 개통이력에서 KT로 최초개통된 이력이 있다면 가능하다 합니다.

2.하우징 관련

 웬만해선 추천해드리기는 그렇네요.

 일반적으로 하우징은 개인도 가능하지만 보통 사설수리점에서 합니다.

 그 이유는 하우징된 제품들은 미들프레임(상판과 하판사이 금속 결합부. 작성자님이 철제 프레임으로 언급해주신 부품입니다.)이 장착되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미들프레임과 하판과의 결합은 접착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 작업을 할때 고정을 제대로 해주시지 않으면 유격이 생기거나 뒤틀리게 되며, 접착제가 고르게 퍼지지 못하였을경우 이어폰 삽입구 주위와 볼륨버튼쪽 얇은부위에서는 후에 금이가게 됩니다. (사실 하판 하우징 자체도 단단한편은 못됩니다.)

 미들프레임의 품질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도금 혹은 도색으로 만들어지며, 입혀진 부위가 두꺼울경우 깍아내어 결합해야 하기도 합니다. 

 상,하판, 미들프레임만 사셔도 기존의 순정부품으로 대처 가능하지만, 순정부품에서 상판의 디지타이저(작성자님이 미들프레임으로 언급해주신 부품)은 분해하기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히팅건(뜨거운 바람을 뿜는 공구. 접착제를 녹이는데 사용하고 좀 약하긴 하지만 드라이기로도 대처 가능합니다.)으로 접착제를 녹여준후 틈으로 막대기를 집어넣어 비틀어가며 살살 분해해야 합니다. 이과정에서 디지타이저가 파손되는 불상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합니다. 때문에 구입시 디지타이저는 같이 구매하시거나 조립 완성품을 사시는편이 좋습니다. (둘중에서 고르자면 가격을 고려하지 않았을때 품질면으로는 완성 일체형보다는 각각 구입 또는 순정부품사용을 추천합니다. 일체형은 중국에서 오기때문에 센서들이 작동하지 않는 슬픈일이 발생하실수 있습니다...(사설에서는 이런경우 무상으로 부품교체를 해줍니다.))

에구... 쓰다보니 질문을 벗어나버린것 같네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듣기만 해도 겁나는군요.

이베이에서 부품만 사면 $40 도 안드는데 그냥 10만원 주고 케갈이 하는게 속편하겠습니다.

이글 보고 괜히 뽐뿌받아서 유리 살짝 금간 제 아이팟터치 부품 알아보고있네요..

스크린+디지타이저+글래스+홈버튼+툴 송료 무료에 40불.. 색깔별로 있는데 지를까요? -_-;;

스크린 없이 20불정도 하면 해보겠는데 가격이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