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액정대비 크기를 좀더 크게 보이기 위함이기도 하고... 영상을 볼때.. 좀더 집중하시라고....

lcd나 led TV도 베젤은 검은색이죠...

사람시선은 밝은 쪽으로 쏠리니까요 ㅎ

테두리가 눈에 띄면, 스크린이 아니라 베젤을 의식하게 될 확률이 높죠.

프로용 LCD모니터는 전원 LED색깔도 밝은 거 쓰면 안된다는 소리도 합니다 ㅎ

위의 분들의 의견도 타당하지만 중국산 제품 중 흰색이 많이 없는 것은 흰색 케이싱을 만드는데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무게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얇은 두께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고 때가 적게 타는 흰색으로 발색된 케이스를 제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만 하더라도 2까지는 흰색이 잘 발색되지 않아서 화이트 물량이 블랙보다 훨씬 적었죠.

물론 중국산 패드는 케이싱이 조금 저질이라서 (플라스틱이 훨씬 두껍습니다. 만져보면 많이 투박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이패드나 대기업 스마트폰의 케이싱과 직접 비교는 힘들겠지만 아마 이런 이유 때문에 흰색 케이싱이

적은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