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삽니다.. 죽겠습니다 아주
2012.07.29 02:37
대구에서 태어나 한번도 대구를 벗어나본적 없는 대구 토박이이지만
이번 여름은 정말 너무 하네요-_-...
침대위가 땀으로 흥건합니다. 선풍기? 훗. 그런거 소용 없습니다..-_-
언제쯤 잠에 들 수 있을까요.. 에어컨을 따로 달든가 해야지..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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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이렇게 더운데
대구는....
-_-;;;
살아남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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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구삽니다만 지금 컴2대와 모니터가 불덩어리네요 그리고 취미로 무전기2개가 미친듯이 방안으로 열기를 뽑아내고 여기에 전원공급장치는 초저녁부터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지금 선풍기1개로 버티는데 지옥의 사우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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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타바스코님 그심정 어느정도 저도 이해합니다.
저도 컴터 3대랑 무전기 2 대가 한방에 있었죠
파워서플라이 에서는 연신 뜨건바람빼대고... 무전기에서도 마찬가지...
여름에만 들린다는 신호 기다리느라 주파수 돌려가며 헌팅하느라 땀 삐질거리고...
그냥 시원하게 섬으로 IOTA 한번 떠나세요 ㅎㅎ -
작년엔 비왔는데 올해엔 전파상태가 안좋은지 별로 성과가 없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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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7.29 05:37
산격동.. 어젯 밤은 그럭 저럭 잘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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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있는 엄마집으로 피서 갔다 왔습니다.
서변동은 비교적 시내보다 많이 시원한 편인데도 올해 더위는 피해 갈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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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지하게 덥죠~ 제 고향은 항상 대구 덥다는 기사 나오면 옆에서 최고온도 기록한 곳은 영천이었습니다. 할때 나오는
경북 영천이예요..ㅋ 이 동네 너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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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서울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더워도 너무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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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쓰
07.29 11:21
상해도 최근에 덥긴한데(34~38도) 바다근처라 바람이 잘 불어줘서 체감으론 한국보단 덜 더울듯 합니다.
그래도 전기걱정없이 에어컨 빵빵하게 트는 덕에 늘 방콕 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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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새볔은 그냥 잠잘만 했습니다.
어제(?)는 새볔까지 올림픽보다 늦게 잠들었는데
추워서 이불덥고 자구요. 지금은 낮이라 밖은 눈부시고 보기만 해도 뜨거운데 집안은 그냥 있어도 지낼만 합니다.
보네이도(라고 쓰고 선풍기 라고 읽슴다) 틀어놓고 딩글거립니다.
아는동생이 선글라스(왜?) 챙겨서 가까운 바다로 놀러가자 했는데 애들도 싫답니다. 집이 좋다네요
좋기도 하고 한퍈으로는 아쉽기도 하다는... ㅋㅋㅋ -
인포넷
07.29 11:37
진짜 갈수록 더워지네요...
어젠 너무 더워서 잠을 설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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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M
07.29 16:00
일본 후쿠오카도 죽을 지경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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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7.29 16:57
여름에 대구갔다가.. 와.. 이래서 대구구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 유난히 더운데.. 대구는 정말 더 더울것 같네요. 에고 좀 시원해 졌으면..
대나무 돗자리로 깔아보세요...죽부인님 구매도 고려해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