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퍽에 동안이 많은가 봅니다.
2012.08.01 13:24
제 경우엔,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러 과사무실에 가서 조교랑 이야기 하는데,
과 여학생이 들어와서
"어머, 너 참 귀엽게 생겼구나. 신입생이지?"하면서 귀를 만지작거렸던 기억이.....
순간 저는 당황, 옆에 있던 조교는 황당해서 암 말 못했던....
아니 대체 왜 귀를 만지는 거였죠? 지금 생각해도 미스터리..... 헐.
코멘트 12
-
꼬소
08.01 13:25
-
ㅎㅎ 벌써 20년 전쯤 이야기입니다. :)
-
ㅋㅋ 기분 좋으셨애여?
-
흠흠. 뭐라 말 못합니다. 킁킁.
아주 예쁜 여학생이었거든요.
-
인포넷
08.01 13:55
그 신입생이...
십수생이었다는 거죠???
===333==33=3 -
고등학교 때부터 온갖 유흥업소에서 제지 한 번 받지 않은 저는 노안입니다. ㅡㅜㅡ
심지어 옆테이블의 동문 선배는 술을 못 먹고 전 먹어 본 기억도....
저도 20년 넘은 이야기 입니다. ㅡㅜ
-
인포넷
08.01 13:48
ㄷㄷㄷㄷㄷ...
오늘 다들 동안 자랑인가욧??? -
"전부터 누나를 흠모했어욧!" 와락!!
-
왕초보
08.01 15:15
혹시.. 그분이 지금..
-
기분 나쁘셨다면.. 성희롱으로 고소 하셨어야...
-
맑은샛별
08.01 15:51
그냥 부러울 뿐.... ㅜ_ㅜ
-
귀가 참... 예민한 곳이죠? 크흣;;;
이건 동안글을 가장한 자랑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