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북유럽에 있을 때는 쿨링팬 같은거 생각안 해도 맨날 싸늘해서 노트북 열기를 즐겼거든요. -_-?


터키에서 일하니 정말 땀나서 힘듭니다. 뉴스에서 보는 한국의 뜨거운 열기보다 2-3도 더 높습니다.


연구실에 앉아 책상에 앉으면 우선 썬블럭 로션과 땀이 범벅되어 손목 부분이 끈적끈적합니다.


거기에 노트북 CPU는 꾸준히 60-65도 사이를 왔다갔다 해주고 있으니 팜레스트는 팜이 쉴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달구어진 스텐레스 후라이팬에 같습니다.


어제는 왼손 손목에 (이 단어도 재미있네요. 왼손손목, 왼손목, 왼쪽 손목, 손목의 왼쪽?) 아무튼. 거기에 습진이 생겨서 고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스텐레스 후라이팬에 버터가 발라진 것 처럼 되었습니다. 윽 >_<


한국에 돌아가서 잘만 쿨러를 사거나 빨리 북유럽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_ㅠ 그리고 보니 의자에 깔 대나무 방석도 필요해요.


갑자기 질문으로 바꿔어서 죄송한데요. ZM-NC3000U 잘만 노트북 쿨러 알아보고 있는데, 이거 내구성 좋을까요? 


6550.jpg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79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50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684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3216
17304 이런게 진짜 기사죠. [돈 없는 2030 ‘연애’ 포기하고 ‘IT 중독’에 빠진다] [20] 미케니컬 08.03 994
17303 [근조] 창신섬유 강금원 회장 별세 [17] 하얀강아지 08.03 1193
17302 드디어 봉인을 해제하였습니다. [7] 인간 08.02 840
17301 펜싱 김지연 선수 준결승전 경기 소름 돋네요. [8] jubilee 08.02 1064
17300 인생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20] kourmet 08.02 839
17299 피서의 의미가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1] 오리날다 08.02 846
17298 만득이와 초선이 [20] file 閒良낭구선생 08.02 1366
17297 아직 가난한 한국은 외국 난민들을 어떻게 대할까요? [6] 파리 08.02 835
17296 이기사... [4] 인포넷 08.02 832
17295 요즘 보험회사 TM들은 다짜고짜 전화해서 할말부터 하는군요. [16] 스카이워커 08.02 1391
17294 손글씨..애쉬님꺼..ㅎ;; [6] file 몽배 08.02 1054
17293 손글씨..불량토끼, 산신령, 로미..ㅎ [10] file 몽배 08.02 1523
17292 간만의 전각 이야기...^^ [6] file 노랑잠수함 08.02 1201
» 노트북은 북유럽에서만 써야 겠어요. [9] file 파리 08.02 959
17290 라디오수리 끝냈습니다 [17] file 타바스코 08.02 3342
17289 오~! 드디어! 나왔습니다.[팬텍 머로더!] [5] 라즈곤 08.01 852
17288 허세 고양이. ㅋㅋ [2] 김강욱 08.01 777
17287 참... 저도 답없는 인간입니다... [1] 유진반쪽 08.01 812
17286 휴가 시즌 이네요 [2] Mongster 08.01 974
17285 노안자랑.. [8] LAsT덤보 08.01 831

오늘:
11,346
어제:
17,535
전체:
16,969,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