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Sony Tablet S 초간단 후기.

2012.08.02 11:23

티쓰리유저 조회:3510

아는 사람이 신용카드가 안된다고 대신 질렀던 소니 태블릿이 왔네요.


이게 Refurbished 된 제품이라 새 제품에 비하면 싸지만, 그리 싼 생각은 안들더군요.

32Gb 모델을 $299 + tax를 주고 샀으니 약  $326 정도 들었네요. 그에 반해 제 HP Touchpad 는 $150+세금. .. 가격은 HP.. - 더 이상 이가격에 새것을 살수 없다는 것이 문제지만.


전 현재 HP touchpad를 쓰고 있는데 항상 좀 무겁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소니는 좀 작은 대시 무게가 반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일단 들고 여기 저기 움직이거나 오랫 동안 보는데 꽤 괜찮다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표면이 약간 울퉁불퉁 하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잡고 있기가 편했습니다. Sony. 가 무게랑 촉감은 더 낫네요.


소니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 리모콘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희 집에 있는 TV, Cable settop box, 블루 레이 플레이어, 전부다 소니 하나로 조작이 되어서 정말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용 리모콘 보다 더 반응이 빠르더군요. 그리고 리모콘 버튼이 소니의 기본 리모콘에 없다면 추가를 할 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삼성 TV 리모콘을 직접 소니에다가 넣을 수 있고, 배치도 바꿀 수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두번째 장점은 뭐 중국 제품에 다 있지만, 제 HP에 없는 것 중 하나가 SD카드 expansion slot이 없다는 것인데, 이 게 있어서 속도 문제는 모르겠지만, 32GB를 꼭 살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게 Sony 메모리카드는 안읽는 것처럼 되어 있던데, 소니 이제 메모리 카드 더이상 생산을 안하나요?


세번째는 GPS 가 있다는 것입니다. 역시 HP가 없기 때문에 저 한텐 큰 장점으로 보이더군요. 일단 여행 갈떄 구글 맵을 Local로 저장해두고 gps를 쓰면 화면 큰 GPS가 될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네요.


단점으로는

첫째가 충전기가 일반 USB로 충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충전기기가 따로 있더군요. 흠.. 이게 꽤 걸리던데. HP같은 경우는 제 핸드폰 충전기로도 급하면 충전이 가능한데 이것은 그것이 불가능해서요. 그렇다고 밧데리를 따로 넣다 뺄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둘째, 좀 손가락이 잡히는 부분 뒷부분에 열이 좀 난다는 것인데..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픽을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쓴다면 더 열이 많이 나올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인데.. 아직 오랫동안 안 써봐서 정확히 얼마나 열이 발산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세번째는 카메라가 예상보다 화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전면 카메라야 화질에 대해서 전혀 기대를 안했지만, 후면 카메라는 5Mp이라는데 제 옛날 똑딱이 3MP 보다 못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간단 리뷰입니다. 이게 제 것이 아니라 자세한 리뷰는 힘들고 간단한 사용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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