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봉인을 해제하였습니다.
2012.08.02 23:45
아산도 덥기는 더웠지만, 저같은경우 하루종일 출근해서 뜨거운 현장에 지원나가서 일하다보니
집에와도 그냥 따듯한 물로 샤워한번하면 쉽게 잠자고 거기다가 새볔녁 에는 한기를 느낄정도였습니다.
근데 어젯밤에는 좀 더웠나봅니다.
선풍기 틀고 이불덥던 녀석이 잠을 쉽게 못 자더라구요.
아침 출근길에 안되겠다 싶어 에어컨 전원을 드디어 켜주었습니다.(저희집은 배선이 배전반에서... 다른계절에는 전원을 내려놓습니다.)
출근후 오전에 전화하니 아니나 다를까... 신났더라구요 이넘들... ㅎㅎ
퇴근하고 집에오니 역시나 후끈하더라구요.
그래도 7월 한달은 무리없이 지났는데... 앞으로
한 보름만 잘 지내면 되겠죠?
집에와도 그냥 따듯한 물로 샤워한번하면 쉽게 잠자고 거기다가 새볔녁 에는 한기를 느낄정도였습니다.
근데 어젯밤에는 좀 더웠나봅니다.
선풍기 틀고 이불덥던 녀석이 잠을 쉽게 못 자더라구요.
아침 출근길에 안되겠다 싶어 에어컨 전원을 드디어 켜주었습니다.(저희집은 배선이 배전반에서... 다른계절에는 전원을 내려놓습니다.)
출근후 오전에 전화하니 아니나 다를까... 신났더라구요 이넘들... ㅎㅎ
퇴근하고 집에오니 역시나 후끈하더라구요.
그래도 7월 한달은 무리없이 지났는데... 앞으로
한 보름만 잘 지내면 되겠죠?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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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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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2시 30분 현재 문이란 문은 죄다 열였습니다. 역시 시원합니다. ㅎㅎ
그냥 거실에 요 2장 깔고 뒹굴거리다 잠들껍니다 ㅎㅎ
집 뒤 도보로 약 2~30분 거리에 해발 300여메타 되는 산이 있습니다.(정남향)
그 산바람이 불어오는 덕에 여름밤에는 에어컨 거의 안켭니다. ^^
해 떠있는 낮 이 문제지요 ㅎㅎ -
왕초보
08.03 00:49
저는 산지와 시내 (산호세 -- 분지)의 경계에 삽니다.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만 일년내내 쎈 바람이 불어오죠. 이게 동네에 아무 냄새도 안난다는 장점과, 오랫동안 더울 일이 절대 없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한밤중에 더우면 답이 안나온다 (바람이 그친 뒤라 -_-;;)는 단점과.. 겨울에 제대로 춥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물이 얼 정도로 추울 일은 절대 없지만.
어젯 밤에도 무려 화씨 76도 (계산해 보시길)의 폭염 (이러면 돌맞을)에 고생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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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03 03:06
올해 진짜 에어콘 엄청 트네요...
너무 많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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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8.03 08:57
올해 정말 더운 것 맞죠? 저만 이렇게 더위를 많이 타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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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 에어콘 부럽..^_^;;
더울땐 커피숍으로 피신오곤 합니다 ㅠ_ㅠ
밤엔 더위에 걍 기절? 합니다 ㅠ_ㅠ 이건 자는게 아니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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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8.03 23:04
집 바로 옆이 강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주면 그리 덥지는 않은 곳인데요....
바람이 없는 날이 문제더라구요. 습한 기운이 집안가득 머물러서.... 꿉꿉하고 덥고.... ㅠ_ㅠ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