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이야기 보는듯 아 난 백수지 ㅠ_ㅠ_ㅠ_ㅠ

아... 나구나...ㅠㅠ

ㅡㅡ;;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다!!!라고 하지만...ㅠㅠ 나도 가고 싶어요.

남 이야기 같지가 않네요.... ㅜㅜ

아... 왜 이렇게 안구에 습기가 차지... ㅠㅠ

기사가 잘 못 됐어요.

 [돈 없는 203040 ‘연애’ 포기하고 ‘IT 중독’에 빠진다]

정말.. 제 이야기네요 ㅠㅠ

슬프네요..흑흑~

왠지 괜히 들여다봤다는 생각이...ㅠ.ㅠ

아...이거 남 이야기가 아닌 듯..

연애, 결혼, 출산 안해서 수백년 뒤에 한국 인구가 전멸하는 사태가 벌어질것 같네요. 너무 각박하게 생각해서 연애하지 말고 자유롭게 두 남녀가 만나서 시간과 생활을 공유하는 것을 즐긴다면 쉽게 해결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렇게 글을 쓰면서 제 안경 안쪽에도 눈가에 습기가 차 있습니다. 땀인가요?

돈이 많이 모잘라서 결혼은 힘들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래서 연애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지만... 그래도 돈이 없어 연애를 못한다고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는데... 이건 정말 슬픈 얘기네요...

개인적으로 앞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인건비는 상승할거라 봅니다. 해외에서 노동자 수입해와도 오를거라 봅니다. 현재 추세가 그렇습니다. 선진국을 봐도 그렇구요.

그리고 인건비가 급상승하는 가까운 미래에는 그야말로 자금력이 풍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구요.

그런면에서 우리 싱글들은 그리 우울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돈 쓸일도 없으니 부지런히 모아서 실버타운 들어가면 되죠...ㅎㅎ;;;;

정말로 취약계층은... 지금 결혼해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보이는 "아... 난 착한 마누라가 구제해줘서 행복하다...ㅎㅎ"  이런 분들이요.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대부분 월급에 의존하는 직장인이 대부분인데, 앞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수입의 증가폭은 줄어들고... 수입의 지출폭은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노후자금에 투자할 여분이 별로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자녀의 효도에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아니고요... 효란 개념은 그때쯤이면 희미해져서 이름만 남을거라 봅니다.

결론적으로 자금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인구감소로 인한 인건비상승에 그다지 타격이 없을겁니다. 거기에는 결혼을 않한/못한 싱글들도 포함이 되구요. 하긴 돈이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죠.

우리가 다 살기 위해서는, 지금의 경제구조와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인구가 필요한데, 그것이 않될 경우,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재앙이 될 거라 봅니다.

그러니 우리 싱글들은 돈 열씸히 모읍시다...;;;

이미 오래전에 3포를 시작하였기에...

기사 내용을 봐도 별다른 감흥이 없네요. ㅠ_ㅠ

결혼은 했는데, 출산은 포기했죠. 능력도 없는 놈이 불행한 인생을 하나 더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