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말 무기력 합니다... 무료한 일상이에요 유유~

주머니에 대략 7만원 정도 있는것 같은데, 살짝 봇다리 싸서 갈수 있을만큼 여행이나 가볼까요~~를레이요... 를 외치고 있네요.


우울한건... 가끔 자작곡을 만들고 있는게 있는데, 이번에 보아 Only one에서 메인 음이 몇달전 만들어 놓은 코드와 멜로디가 일부 비슷해서 우울하네요...


말도 안되는 코드로 만들어서 참 참신하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완전 같지는 않지만, 지금 이노래를 쳐보면 분명 보아노래 듣고 만들었냐 라고 하는것 처럼 비슷한 느낌이네요 -_-;; 에효..


이런저런 복잡한 마음에 스벅에서 카페인 충전 중 입니다... 쩝.. -_-...


잠깐 노트북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 싱크패드 X120e는 참 저에게는 멋지 노트북이네요~ 갑자기 이런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글을 작성하면서 키보드를 타이핑 하는데 이런 생각이 절로 드는것이지 뭡니까;;;


이걸 얼마 주고 샀더라... 3200위안이니 대략 50만원 정도 주고 구입한 노트북인데, 윈도우7이 기본으로 깔려서 나오고,

듀얼코어 E-350이라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도 무리없이 돌리고(물론 최신게임은 시망 ㅠㅠ) 음악작업도 무리없이 소화해내네용...


저의 디지털 노메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주는 자가수리 최적화, 부품을 저렴하게 구할수 있고, 1.4키로에 베터리 5시간...


뛰어난 키감과 디자인은 어디서 사용해도 저의 품격을 떨어뜨리지 않는 인상을 주기 충분한...  별 무리가 없으면 아마 3년정도는 더 사용하지 싶은 노트북 이네요... 이가격에 이런 노트북을 만들어주신 레노보 느님을 존경합니다. 흐흐흑... (싱크패드가 계속 일본에서 제조되었다면 꿈도 못꿀 사양과 가격이죠 ㅠㅠ.. 암요..)


스벅에 앉아서... 중국어 공부... 영어 공부... 단어를 외우고... 과외선생님께 과외도 받고... 자작 악보집을 만들고... 할일도 없이 바쁘네요


스벅 커피는 제가 먹는 점심값보다는 분명히 2배이상 비싼데, 앉을 자리 없이 사람으로 꽉 차있고... 중국이 가난하다지만... 분명한건 저보다 돈 많은 사람은 엄청 많은거라는거;;; 매일 보는 롤스로이스 팬텀이 어색하지 않고, 매일 밤 클럽에 듬성듬성 들어오는 여자 오너의 페라리를 볼때면, 여기가 중국인지 어딘지 분간이 안가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록 더 많은 질문만 무성할 뿐이고... 질문에 대답해 줄수 있는 사람도 없고, 돌아오는 대답은 자기를 위한 거짓말 뿐이니, 결국 답은 내가 찾는 수밖에 없고...


상상한 내 인생은 죽기전까지 도착할줄 모르고~~~ 오늘도 뻘글을 쌀 뿐이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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