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들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2012.08.05 04:39
요즘 급하게 하고있는 일이 있어서 늦게까지 일합니다..
전엔는 보통 컴퓨터로 음악을 들었는데 아이들 영어CD 들려주려고 산 마트표 CD 플레이어가 눈에 들어와서 간만에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보았습니다. 잔잔하게 들려오는 음악이며 디제이 목소리도 좋군요. 집이 산기슭에 있다보니 선선한 바람도 들어오고 걍 놀고있는 거였으면 딱인데 말이죠..무슨일이 있어도 낼까지는 자료만들고 제본을 마쳐야 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면한쪽에 축구시합은 띄워놓았습니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로 대략 상황파악이 되니 중요 장면은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