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때문에 Yuandao 계열의 기기경우 제일 처음 냈다가 정말 중국유저들에게

카운터맞고 공정까지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니까요.

현재 저가 듀얼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건 AM-MX와 RK3066입니다.

(Nufront는 -_-~~)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i.MX 계열과 Allwinner계열입니다만

이 두 CPU의 경우 한쪽은 Chuwi에서 선택을 하기는 했는데 

아직까지 자세한 사정이 없는걸로 봐서는 발열과 배터리 문제에 대한 설계가 미흡해서

안나올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앞으로 나올 두개의 CPU는 제외하고라도

RK3066의 경우 초기단가가 꽤 비싼 타블렛중에 하나입니다.

거기에 루머상으로는 RK2918의 보드설계 컨셉을 그대로 썼다가 문제가 생겨서

(무슨 문제인지는 알겠죠~^^;)

아예 뒤집어 엎어서 그때문에 가격자체가 올라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더구나 초반 발열문제때문에 대부분의 중소업체들이 RK3066을 택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메이저라고 불릴수 있는 업체중에 RK3066을 택한 업체는 Cube, Yuandao, Ployer, Teclast정도이며

AM-MX를 선택한 업체는 Ramos, Ainol (M6긴 하지만 MX와 비슷해서), Onda 이렇게 있습니다.

대략 이 업체들이 CPU 싸움을 주도해 나가는데

Ployer와 Teclast의 경우 시류를 타는 기업이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라서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Onda역시 AM-MX를 택하긴 했으나 Allwinner의 플랫폼급 회사기 때문에

아직까지 싱글은 AA10과 AA13 두가지로 내고 있습니다. (Ployer와 Teclast도 마찬가지)

하지만 역시 시장을 판단할수 있는 곳은 그 밑의 급 중소타블렛 업체들이며

회사의 자금여력이 있는 회사외에는 적어도 싸게 뽑아낼수 있는 타블렛을 생산해 내야 되니

현재로써는 AM-MX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앞으로 RK3066의 생산량이 늘어나고 많은 회사들이 택하게 될경우에는

당연히 단가가 싸질겁니다만

RK사의 캐쉬플로우를 만들어 낼수 있을듯한 저가 싱글 CPU인 RK2906이

그야말로 대망수준으로 AA13에 밀려서 그 손해도 메꿔야 되니

당분간은 가격이 떨어지는 Rk3066기기라던지 다양한 컨셉의 RK3066기기는

나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또한 AM-MX 역시 지금이야 발열을 많이 잡고 대놓고 가격을 다운시켜서 잘 나가고 있긴 하지만

싱글코어 버전인 AM-M3 역시 AA13에 밀리는 형국이라 (구글 CTS통과 이전의 CPU라~)

시장 석권을 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고

Allwinner의 멀티코어 버전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주요 메이저 타블렛 업체들이

갈아탈 가능성이 있고 (Allwinner와의 관계를 봐서 Onda는 갈아탈겁니다~)

현재로써는 Allwinner 계열이 펌웨어는 가장 잘 뽑아내는 형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