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 후기글 어떻게 생각하세요 ?
2012.08.19 05:19
질문 들어갑니다. Kpug은 회원이 만든, 회원이 모금한 것과 일부 몰지각한 회원분들의 말도 안되는 기부행각에 의해 운영되는 사이트입니다. 이런 곳을 저렇게 개인의 사행성 짙은 이익을 위해 사용해도 되는 것인지요 ?
된다면 어떤 상식으로 그런 것인지, 안 된다면 어떻게 조치를 하도록 운영진에게 건의해야할까요 ?
고맙습니다.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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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여 필테 이기는 하지만 사행성 이나 그런 마음으로는 올린적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정보 공유 였습니다만 그런것이 좋지 않게 느껴진다면 해당 게시글 삭제와 다시는 필테 관련 글 게시를 하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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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19 10:50
삭제 및 경고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
정복공유차원에서는 좋다고 보는데요...
판단은.. 읽는 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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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필테는 의무게재 체험기를 조건으로 걸기 때문에 토키나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음은 사실입니다.
실재로 팝코넷이나 토키나코리아의 체험단에는 개인활동 커뮤니티와 개인 블로그에 의무기재하는 사항이 있고요.
그래서 확인해본바, 다나와의 경우 필체 참가자의 의무게재 범위에 개인활동 커뮤니티나 개인 블로그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나와, KPP, 에세알클럽 3곳이 의무게재입니다.
따라서 토키나 후기는 또다른 일이 없는 이상 유지토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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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파르타님이 체험단 활동 종료시점 전에 다나와나 KPP측으로부터 또다른 미션을 하달받으시게되시고, 거기에 개인활동 커뮤니티에 게제해야하는 조건이 있다면 그때는 본인께서 게시글을 내려주시길 부탁드리고 또한 그러하시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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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글을 쓰는 중에 손님이 오셔서 쓰다 끊고 쓰다 끊고 합니다. ^^;
보통 필테의 커뮤니티 의무게제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의무게제는 필테 후 제품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사익을 위한 행위 이기 때문입니다.
스파르타 님이 참여한 이벤트에서 개인활동커뮤니티 의무게제가 없었으니 다행인 것이죠.
다시 말씀 들리지만 혹시 중간 미션으로 개인활동커뮤니티에 의무게제하는 조건이 나오면 스파르타님께서 처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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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0 06:34
고맙습니다. 제가 한줄메모에도 올렸지만 오해의 가능성이 있는 글은 피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또 의무게제 조건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심사규정중 '활동' 등이 있는 경우 개인 블로그도 참고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이 글을 올리기 전에 저 두 품목에 대한 -- 마우스 와 렌즈.. 글 두개입니다 -- 검색을 좀 해 보았는데 상당히 많은 글들이 검색되더군요.
사실 필테글의 제일 큰 문제는 그 경품과의 관련성보다 글의 관점입니다. 스폰서된 글이나 사이트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이죠. 따라서 그 정보는 자연히 많이 왜곡되지요 -
왕초보
08.20 06:38
저 두 글들 역시 제대로 된 비교 평가 비판이라기 보다는 칭찬 일색이라는 점이 읽기 상당히 껄끄러웠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내 리뷰를 갈무리하는 것이야 개인 취향이라고 하더라도 kpug에 중심이 굉장히 많이 기울어진 리뷰가 올라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FFK953
08.20 08:58
필테나 체험단 하면서 소신있게 글을 쓰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고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 건 아니죠.
단점에 대한 지적을 주관회사측에서 받아들이게 끔 하는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되는 게 그걸 만들어 내는 게 참 귀찮은 일이 거든요 ㅎ
그래서 소신있게 필테나 체험단 하려면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죠.
또한, 아무리 노력을 해도 회사의 마인드가 글러먹어서 그걸 못받아 들이면 소용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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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0 14:21
Ffk953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그런 추가의 노력이 들어간 리뷰가 아니라면 kpug에 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제조사가 원하건 않건 칭찬 일색의 리뷰는 이미 사방에 널렸고, 그런건 제정신 가진 사람이 안 하더라도 알바들이 하니까요 -
FFK953
08.20 14:28
네 저도 칭찬만 가득한 리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소비자에게 중요한 건 광고의 행간에 숨겨진 단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냥 왜 현실이 이런가에 대해서 끄적여 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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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많이 있다고 하시지만 저는 진짜 개인적으로 사용감을 적고 작성 하는 것입니다.
이번 리뷰는 상품은 있으나 기본적으로 제공하는것인 없습니다 (상위 3명 6명중 3명은 상품을 주지만 저한태는 필요 없는 가방 이나 필터 디카 등입니다..._) . 심지어 이번 리뷰는 대가를 바라고 하는것보다 체험 경험을 하기위하여 작성 하였던 것이였습니다
(이익 을 목적으로 하였다면 일부로 청주에서 서울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물품이 있는것도 아니며
오히려 사비를 드려 서울까지 다녀온 것이며 제품을 반품(택배비도 개인 부담 인걸로 압니다.)도 해야하는 제품이며 상품을 노리고 했다는 이야기가 나올까 미리 말씀 드립니다 저의 실력으로는 절대 3등안에 들수조차 없는 실력입니다.
이번 토키나 렌즈는 개인적으로 만족하여 그런 느낌을 담은 것이고 그것에 대한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껏 필테를 몇건 해왔지만 회사측이나 주최자 측에서 좋게 써달라 그런말조차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런 이야기가 나올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양쪽다 제제가 있는걸로 압니다.
정말 필테를 올려서 기분 나쁜것이라면 죄송하다고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정말 정보 공유 차원 이였으며 저는 만족하여 사용 하였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것입니다.
이익을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오해 입니다.
해당 게시물에 욕을 하려다 참았습니다만.. 옆 동네에서는 체험단, 필드테스트용 게시판이 따로 있는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