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브라운관 20인치 TV를 보고 있습니다.
2012.08.19 14:53
올해말 이후로는 디지털TV로 바꿔야된다던데,
돈도 그렇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일단 올해는 버티자고 하는데,
요즘 TV의 안내 메시지가 좀 심하게 나네요.
전에는 화면의 아래 30% 정도만 점유 했던거 같은데,
최근에는 절반을 안내 문구로 채워서 10분 이상 가려버리니,,
자막도 못 읽고, 제대로 감상을 할 수가 없네요.
치사해서 TV를 사야될려나,,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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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시골지역은 디지탈로 전환을 하면 나오던 채널도 안나온다는 불평이 상당히 많습니다 깡패도 아니고 물건안사면 눈가리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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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너무 크게, 자주 나온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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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8.19 17:58
집에 있는 배불뚝이 텔레비젼은 케이블 셋톱박스 물려서 그런지 저런 자막은 않나오더라구요. 근데, 저건 좀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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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8.19 17:58
집에 있는 배불뚝이 텔레비젼은 케이블 셋톱박스 물려서 그런지 저런 자막은 않나오더라구요. 근데, 저건 좀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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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08.19 19:50
저도 집에서 11년된 20인치 브라운관 티비봐요. 다행히 케이블로 봐서 그런지 저런 자막은 안떠요. 하지만 완전 깡패네요. 저런 자막은...
사실 방송국 자기네들이 필요해서 바꾸는 건데 셋톱박스 무상으로 줘야하지 않나요? -
푸른들이
08.19 19:57
고속도로 하이패스 돈받고 파는 거랑 비슷한 건가요?
아 이건 선택의 여지도 없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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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8.19 21:42
제 부모님 댁도 작년 봄에 디지털로 넘어갔습니다.
대세가 디지털이라 하니 가긴 했는데 뭔가 아쉽긴 하더군요.
시골이다보니 기술적 혜택에서 제외되는 곳과 쉽게 그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 간의 차이도 느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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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19 22:21
아무리 그래도 저 자막은 넘 심하네요...
화면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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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08.19 22:36
ㅎㅎㅎㅎ 바꾸세욧!! ㅋㅋ
ㅡㅜ 저의할무니집도 아날로그인데...
컨버터 하나 사서 달아드렸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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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너무 크게 나오긴 하더라구요. 안내자막이 아니라 협박자막.
우체국에 컨버터 신청해 달았더니 20" 브라운관tv로 몇년 더 버틸 것 같습니다. -
iris
08.20 09:32
이에 대해 방통위에서 한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크게 자막을 만들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HDTV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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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0 16:55
저도 27인치 배불뚝이 버릴려다가 미쿡 정부가 공짜로 주는 컨버터 달아보고는 감동! 잘 쓰고있답니다. -
카이사르
08.20 17:43
저도 브라운관 ~ 한 20인치 되는듯... 프로그램 타이틀이 잘 안보여요...;
저도 구형 카tv 가지고 나갔다가 사진처럼 가려 버리는데 열이 확받더군요 정말 누구를 위해서 저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