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기기를 제공해주신 성야무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안 나누려고 했지만 결국 나누게 되네요.^^;;;



1. 개봉기



처음 뜯기 전의 모습입니다. 뭐 그냥 저냥인데 그래도 이전에 받았던 두 대보다는 있어보이는 박스입니다.



안해볼 수 없는 아이패드 박스와의 비교. 기기 크기만큼이나 박스도 크기차 나는데 적절한 박스의 크기들입니다.

7인치 박스가 아이패드 박스만할 필요는 없죠.



박스 두께는 아이패드의 3/4 정도 되는데 이 정도면 기기의 크기 등을 감안할 때 적절한 두께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세 대의 기기 리뷰했는데 박스에서는 이 기기가 가장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런 식으로 안에 박스가 하나 더 있는 구조입니다. 



급하게 박스를 열었더니 화면이!!!! 그런 건 아니고요.;;; 못 찍어서 흔들린 겁니다. 열기 편한 구조는 아닙니다. 



기기를 치우니 플라스틱 판이 있네요. 약간 허술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가 어딥니까?



플라스틱 판 치우니 부속품이 보입니다. micro USB male to male cable, 번들이어폰, 보증서, 사용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에 했던 두 대의 기기와 달리 micro USB male to female cable이 없어 외장하드 쓰기가 그리 편하진 않은 구조더군요.

그리고 번들이어폰이 들어있는데 이건 이번 리뷰하는 동안에는 그냥 안 썼습니다.

아무래도 제 품엔 잠깐 있고 잘 보듬어주실 주인분을 찾아 가야 하는 기기인데 함부로 제 귀에 꽂기가 그렇더라고요.;;;;




2. 외형

아이패드와의 비교샷. 딱 봐도 7인치인 게 보이죠? 그리고 모양 자체는 잘 뽑혀 나왔습니다. 

(아이패드는 워낙 열심히 써서 엄청 흠집 많이 났네요.;;;)

전면 상단에 있는 것은 스피커인데 음질은 그닥입니다. 노이즈도 있어서 저 스피커로 뭘 감상할 정도는 아닙니다.

스피커 오른쪽이 전면카메라입니다.


후면입니다. 메탈 재질에 위아래는 그냥 플라스틱인데 이 부분에 유격이 좀 있어서 삐걱거리는 소리 납니다.

다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라 사용에 지장은 없더군요. 뒷면도 전반적으로 매끈하게 잘 뽑혔습니다.

상단 왼쪽이 후면 카메라인데 전후면이 각각 130만, 200만 화소입니다.

리뷰하겠지만..후면은 그래도 조금 쓸 수 있으나 전면은 그닥이네요.



버튼의 경우 왼쪽부터 볼륨버튼, 홈버튼, 슬립버튼 순으로 붙어있는데 홈버튼이 가운데 있다 보니 실수로 누르는 일이 있습니다.

아이패드처럼 홈버튼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것도 아닌데 굳이 따로 만들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라도 캡쳐 지원하나 해서 홈버튼과 슬립버튼 같이 눌렀더니 슬립모드 들어가고...


사진 실력이 부족하여 접사만 하면 이렇게 약간 뿌옇게 나오네요.

왼쪽부터 이어폰, 마이크로 SD, 마이크,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USB, 전원 단자입니다.

아답터의 경우 보통 중국기기들이 쓰는 110V에 DC 5V짜리 아답터를 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썩 구하기 좋지 않은...



3. 총평

홈버튼의 위치라던가 스피커의 음질 제외한다면 지금까지 받은 기기들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타오바오 검색하니 599 위안이던데 같은 가격이었던 Haipad I7-T와 비교하면 확실히 이 쪽이 더 잘 만들었습니다.

외관 뿐 아니라 성능이나 액정 모두 이쪽이 더 좋습니다. 

여튼 꽤 신경써서 만든 기기이고 싼 티 별로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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