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난번에 비오는데서 10분쯤 통화했다가 침수됐던 -_-; 디자이어HD 이야기 기억나시나요?


미친척(?) 서비스센터에 맡겼더니, (침수흔적이 없어서)무상수리 받았습니다.


사실 디자이어HD의 '첫번째 침수'도 면접 보러가다 그런건데요,

오늘.. 또 한번 침수됐습니다. '두번째 침수' 네요. -_-;



이번엔 뭐.. 비 올때 전화하는 수준이 아니라

빗물로 생긴 물 웅덩이에 퐁당 빠져서.... 빠지는 순간 '아 끝났다.' 싶었습니다.


네, 끝났습니다.

생명종료.



침수될 것은 침수됩니다. -_-;

어찌 2주정도만에 2회나 침수되는건지... 휴..........






돌아오는 KTX가 10분 지연됐습니다.

피곤해서, 뭐 그러려니 하고 탔습니다.


그런데.. 기차가 미친듯 빨리 달리는겁니다.


현재속도: 299km


출발할 때 10분 늦었던 KTX(오리지널)는..

도착할 때 5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역시 오리지널 KTX가 멋집니다.

KTX산천은 모양새부터 정이 안가는데..(물론 의자는 산천이 훨씬 편합니다.)



갈때는 KTX산천 타고 갔지만,

올때 타고 온 오리지널KTX가 훨씬 더 빨랐네요.

과속해 줘서 고마워.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79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49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676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3126
17664 자신을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친구가 5명이면 이상한 것인가요? [20] 낙랑이 08.31 831
17663 STCOM이 의지를 보여주네요...;; [11] 시월사일 08.31 797
17662 오덕 오덕 일기 [2] jubilee 08.31 855
17661 pooq 유료화되기전에 회원가입하세요(한달공짜) [3] file 데스나이트 08.31 886
17660 USB 2.0은 이제 무덤에 들어갈때가 된것 같습니다. [12] yohan666 08.31 858
17659 나의 멘붕 극복 프로젝트 [8] 敎主 08.31 836
17658 페이스북 그룹도 일할 때 괜찮네요. 주식사야 겠어요. [10] 파리 08.31 825
17657 출석 포인트 212점 받아 보신 분 [6] pond 08.31 771
» 침수될 것은 침수된다, 과속KTX [6] 에스비 08.30 842
17655 올림픽공원에서 본 특이한 광경 [8] TX 08.30 865
17654 아이팟 터치 부품교체 난관에 봉착.. [10] file TX 08.30 1134
17653 [기사] 오호! 구글이 한국 이북을 직접 팔겠다네요. 그런데 기사가 엉망. [2] 파리 08.30 870
17652 엄마의 레코드 [1] 영진 08.30 924
17651 이 신기술 진짜 멋지네요 [10] file matsal 08.30 1108
17650 산신령..님..손글씨 골라주세요~ㅎ [2] file 몽배 08.30 1112
17649 통나무 숯불구이? [11] file yohan666 08.30 830
17648 특정 직업에 대한 비난이 봇물 터질까 걱정은 되지만....저도 생각난 김에... [28] 냉소 08.30 1069
17647 그냥 잡담 [3] 敎主 08.30 849
17646 새는 알고 있었다 [1] 영진 08.30 768
17645 딸내미 담임이... [25] 인포넷 08.30 922

오늘:
5,267
어제:
17,535
전체:
16,96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