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리뷰] Onda V712 종잡을수 없는 배터리...너!!
2012.09.01 09:58
오늘도 잠깐 신기(?)한 이 녀석의 배터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만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화면에 대해서는 더 없이 만족하고 있으며, 성능이나 호환성 또한
나무랄데가 별로 보이지 않아서입니다..
깔 요소가 이제 배터리 밖에 없다는 거죠--;;;
오늘 아침에 찍은 배터리 관리 사진입니다.
어제 오후 1시쯤 대략 완충했습니다.
근데 완충인지 먼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충전율 57% 인거 보고 충전 시작했는데, 꼽자마자 완충되었다고 표시가--;;;
그거 무시하고 두어시간 더 충전했으니..머 완충은 완충이겠지요??
암튼, 그 이후...18시간 동안 배터리가 52% 남아있었네요..
와이파이는 켜 놓은 상태였으나, 잡히는 데가 없으니 알아서 작동을 안했고,
어제 건강검진 받느라, 쭉 대기상태였습니다. 켠 것은 퇴근할때 1시간 정도? 오늘 아침에 1시간 정도? 켜서 드라마 본게 다네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실제 사용시간은 동영상 2시간, 대기 16시간인데, 50% 정도면 참 만족할만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캡춰해서 올렸지요...
그....그...그..런데, 대략 반전이...이 스샷 찍고 고이 가방에 넣어놨는데, 30분 지나서 갑자기 띠딕~~하면서 충전기 연결하라는
메시지가--;;
왜 이러는 걸까요?~~~~
알 수 없는 V712의 배터리입니다. 칭찬 해 줄려고 했더니...또 이런 배신을....
아직까지 이 녀석의 용도는 출퇴근용에서 벗어나지 못하네요...
배터리 시간이 종잡을수 없지만, 그래도 출/퇴근 시간만 사용하실 분은 확실히 견뎌주는듯 합니다.
그 이후는 잘 몰라요~ㅋ
코멘트 8
-
썬더링
09.01 10:49
-
애쉬
09.01 13:11
ㅋ 그러게요.. 배터리 게이지가 엉망이네요.. LiFe라구요? 그럼 더 좋은거 아닌가요? 흠..
-
kim5003
09.01 11:30
펌업이 관건일거 같습니다. 근데 이거 루팅 안될려나 모르겠네요..
-
애쉬
09.01 13:11
아, v712 처음부터 루팅되어서 나옵니다. 그래서 바로 필요없는 어플은 삭제해 버렸지요!~ 펌업, 젤리빈 아직 기다릴 요소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Lock3rz
09.01 13:44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이 덜됬거나... 최악의 경우 배터리 셀이 부분적으로 손상되었을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문제는 N12R 이전에 나왔던 초창기 제품들에서 종종보이던 현상으로 알고있습니다.
Onda에서 저런문제를 내다니... V712 가지고 계신 다른분들께도 확인을 부탁드려봐야 겠네요.
-
星夜舞人
09.01 13:48
V711오면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
Pinkkit
09.01 15:16
리뷰둘 참고해보면 정상인듯합니다. 얇고 가벼운데 그로 인해 사용간이 짧다고하네요.
-
푸른솔
09.06 08:15
중국 태블릿의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이 정확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지금 리뷰중인 ONN M2 역시 화면 플릭킹 후 강제 종료 현상 등이 배터리의 문제와 연관되지 않나 짐작중입니다.
저도 배터리 실제양과 표시가 잘 않맞는 것 같습니다. 전, 그냥 주로 충전기에 꽂고 사용합니다. ^^ 나중에 온다에서 펌웨어 해주겠죠, ㅎㅎㅎ 그리고 배터리 위젯으로 보니 이배터리가 LiFe 배터리라고 되어있네요, ^^ 그래서 더 약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