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KPUG 분들이면 아마도 많이들 소식을 들으셨으니라고 생각을 하고...몇 가지 잡스러운 (?) 정보만 더 추가해봅니다. 


1) 이번 킨들 파이어 OS는 일단 엔가젯 기사에 따르면 진저브레드가 아닌 IC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만...그래봐야 어차피 표면상으로는 보이지 않겠죠. 


2) 킨들파이어의 가격은 

 

"킨들파이어HD": $199

"킨들파이어HD 8.9": $299

"킨들파이어HD 8.9 4G LTE": $499


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그 와중에 사실은 추가 용량을 살 수는 있습니다. (물론 SD카드는 없다고 합니다)


킨들파이어 HD 32기가: $50 추가

킨들파이어 HD 8.9 기가: $70 추가


킨들파이어 HD 8.9 4G LTE의 경우에는 기본 용량이 32GB이기 때문에 사실상 LTE 기기 가격은 $130로 받고 있는 셈입니다. 메모리는 사실상 레퍼런스(?)인 애플의 것보다는 싸게 측정을 하였지만 LTE모델 가격은 같게 받는 셈이죠. 


3) 킨들파이어HD 8.9의 경우에는 무게가 다소 나가는 편입니다. kg을 쓰지 않는 미국의 단위도 충분히 헷갈리지만 이번에 선전하면서 킨들 파이어의 무게는 "20 ounces"이라고 선전을 합니다. 변환을 하면 대충 0.57kg이 되는 셈이죠. 


이 무게는 작년에 나오는 갤탭 8.9보다는 더 무겁고 (0.44 kg) 사실상 아이패드2의 무게 (0.61 kg)보다는 0.04kg 가벼운 셈인데...사실 아이패드2보다 뉴아이패드의 무게 차이가 "느껴진다고"고 사람들이 말할 때 그 무게 차이가 같은 0.04kg 정도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비교를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어째든 잡고 써볼 때까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넥서스7을 0.34 kg이니 (당연히 크기 차이를 고려해줘야겠지만!) 훨씬 가벼운 셈입니다.


4) 킨들파이어HD와 HD 8.9의 해상도는 1920*1200이며 이 경우에는 dpi가 254이기 때문에 픽셀 밀도 자체는 뉴아이패드의 264와 거의 근접하겠네요. 

참고로 해상도 자체는 안드로이드 자체에서는 다소 생소한 dpi이기 때문에 이 해상도에 제대로 맞는 앱이 있을지 조금 궁금하네요. 이 경우에는 차라리 아마존 앱들에 의존을 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5) 아마존의 컨텐츠가 정말 막강하고 (책, 영화, 비디오,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 ... 소리 소문 없이 관련된 서비스를 하나 둘 싹 꾸역 꾸역 늘리고 있는 중이죠) 이에 적합한 각종 서비스도 많이 제공을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소식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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