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차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2012.10.12 15:18

Sihaya 조회:832

가질 수록 고민이 많아지고... 특히 차는 신경 쓸 거 공부할 것도 많은데에다...

돈도 많이 들고 수천이 들어가지만 나중에 남는 건 고철! 이라는 게 지론이라.. -_-a


지금껏 안 사고 잘 버티고 있었습니다만, 이제 애가 곧 30개월이고 사는 곳이 용인 수지(그것도 마을 버스 안 타면 아무데도 못 가는..)다보니까 아무래도 이동성을 업그레이드 할 필요성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남편이 보통의(?) 남성이었다면 다 알아서 카탈로그를 들고 와서 자잔~ 하고 보여줬겠지만 저희는 둘 다 관심이 전혀~ 없어서요.


슬겅슬겅 회사 옆 대리점도 가보고... 주변에 살살 물어보기도 하며 공부 시작했습니다.

(...소유는 고통입니다! 이런 걸 해야한다니!)


오늘은 옆집 기아 구경하러 갔는데.. 스포티지와 K3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놀란 게 일명 '준중형'이라는 아이들과 RV라는 분류의 가격차이가 생각보다는 적더라고요.

전 천만원은 차이날 줄 알았습니다.



....흑흑....

돈 준비하고 자동차 자체에 대해 공부하고....

기타등등 할 거 생각하니 이미 머리가 뽀개질 거 같아요... ;ㅅ;


게다가 장농 면허 10년차라... 운전 연습까지 할 거 생각하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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