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로 돌아갈 수는 없네요.
2012.10.12 15:38
넷북에 SSD를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속된 말로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라고 하지요.
SSD의 원래 성능만큼은 아니어도 분명 넷북의 성능은 향상이 있습니다.
N280 넷북에 넷북보다 더 비싼 SSD를 달아서 썼습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SSD를 빼고 HDD를 달아보니 답답해서 도저히 못 쓰겠습니다.
코멘트 12
-
행복주식회사
10.12 15:47
그러게요. 저도 인터넷으로 글은 접했지만 체감은 오늘 처음입니다. ㅎㅎㅎ
SSD를 달아서 쓰니 넷북의 성능도 크게 불만 없고, 해상도도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못 쓸 정도는 아니어서 전 좋습니다.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니...넷북 애찬론자입니다.
넷북이 나오기 전 이런 크기와 무게의 제품은 소니와 도시바 밖에 없었고, 그 가격은 성능이 떨어지나 오히려 더 비싸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런 소형 노트북에 달린 크루소가 아톰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가격은 반토막 아니 1/3 토막으로 나오는데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나요? 크루소 노트북도 200만원 주고 사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예요.ㅋㅋㅋ
-
Pinkkit
10.12 16:00
크루소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ㅎㅎ
구린소라고 불렀었는데;;; 정말 절망적인 성능을 보여줬었죠 ㅠㅠ
크루소 달린 소니 바이오가 200만원을 호가했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넷북은 혁명이긴 하네요;
-
저는 아이패드써요-0-;;;ㅋㅋ
넷북쓰다가 아이패드 써보니 제가 쓰는기능은 다되면서
게임기도 되서용-0-ㅋㅋㅋ
-
행복주식회사
10.12 17:53
저는 iOS에 적응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패드는 그냥 아이 동요 감상용으로 바뀐지 오래네요.
윈도우에 익숙해서인지 android가 더 편해요....
-
Pinkkit
10.12 15:59
HDD를 사용하면 넷북 CPU도 제 성능을 모두 발휘를 못하죠. ㅠㅠ
-
행복주식회사
10.12 17:54
체험지수가 cpu는 2.4인데 ssd는 7.2이네요
-
powermax
10.12 16:17
일주일 간격으로 회사, 집 컴퓨터를 SSD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어느것도 따라올수 없는 업그레이드 이네요.
-
예전 부터 그런 경우가 많았잖아요.
SSD를 사면 넷북을 주고.
포토샵을 사면 컴퓨터를 주고.
QuadBeat 이어폰을 사니 LG 옵티머스G 스마트폰을 주고. 말이죠. ㅎㅎ
-
그래서 아직 저는 ssd에 발을 안담그고 있습니다.. ㅎㅎ
-
FFK953
10.12 18:13
SSD 체감성능향상은 정말 대박이죠 ㅋ
대부분의 상황에서 램보다 더 좋으리라 봅니다.
-
소시
10.12 20:45
전 초창기 넷북시장을 알렸던?
SSD를 먹은 eeepc 901 이라는 넷북을 사용중입니다 ㅋ
아톰n270 이긴해도 SSD용량 관리만 잘해주면 아직까지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더라구요.
역체감이 커요 ㅎㅎ
미각도 , 청각도...
참 다운그래이드는 힘든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