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달러의 E-Ink Reader Txtr Beagle..
2012.10.14 22:40
이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가격 맞나요???
스펙상으로는 인터파트 비스켓하고 거의 엇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5인치의 크기에
4기가 낸드를 넣고
물론 이때문에 내장배터리를 집어넣지 않는 대신
AAA배터리 세개를 넣게 되있습니다.
3개의 배터리로 2달가량의 가용시간을 가질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판매한다고 하는데
주요업체는 아니더라도 한국에 상륙하게 될경우에
웬만한 이북단말기 제조업체는 끝장난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이거야 원 타블렛도 그렇고 이북리더도 그렇고 중국의 반격이 아니라 (물론 생산은 중국이나 인도에서 하겠지만)
유럽과 미국의 반격이네요.
사람들에게 일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일을 수월하게 시킬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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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10.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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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ol
10.14 23:13
이북은 마니아 시장인데, 저렴한 기기보다는 비싸도 좋은 기기가 잘될것 샅네요. 킨들 화이트 페이퍼 같은. 이것도 그닥 비싸지 않은 가격이기도 하구요. hd에 펄 액정 플랙서블에 십만원 초반 안드로이드가 마니아들이 원하는 이상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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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0.14 23:17
5인치는 무얼 하기도 애매모하군요. 실제로 5인치에 근접한 휴대폰들이 쏟아지고 있으니 별 메리트는 없어보입니다. 책을 보려면 확실히 6인치급은 되어야겠더군요. 4.8인치의 베가레이서2로는 보기에 눈 아팠던 PDF들이 5.5인치인 노트2에서 보니 그제서야 볼만하였으니까요. -
사실 효용성면을 따지는건 아니고 저 스펙에 저 가격까지 떨어진다는 자체가 신기한 거죠.
근데 PDF는 5.5에서도 눈이 아프고 7인치에서도 눈이 많이 아파요~~ T_T~~ 8인치급 이상 가야지 그나마 괜찮죠. (그것도 4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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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0.14 23:58
그렇죠~_~ 그냥 노트2에선 심심해서 본 거였는데 그걸 리더로 계속 쓰긴 힘들겠죠? IPS 7인치 300g 초반이 리더로 쓸 수 있는 최소 사양인 듯 합니다. 물론 성야무인님께서 전공하시는 분야처럼 수식이나 도형이 많은 분야는 8인치는 되야겠지만요... OTL -
맑은하늘
10.14 23:43
대단하네요. 가격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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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아빠
10.14 23:58
책의 종이값을 생각 안하게 되는것 처럼.. 이제 진정한 이북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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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의체조
10.15 03:31
..130달러도 아니고 13달러요?;; 대체 액정가격이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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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10.15 05:38
기사 원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가격은 제조사에서 "휴대폰 악세사리로써 통신사의 휴대폰과 같이 판매를 하면서 통신사 측에서 약간의 보조금을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좀 말이 애매해요. "통신사 보조금을 받은 후의 가격"이 $13일 것이라고 생각은 드는데, 딱 그렇게 말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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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10.15 09:01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정말 13불 출시라면 망설일 이유가 없네요. 그냥 소설 책 값이잖아요 -
맑은샛별
10.15 12:32
책 한권 구입하는 샘 치고 사면 되겠네요. 정말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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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독일 회사네요. 중국도 아니고요.
혹시 사전이 독일어만 지원된다면 충격입니다. -_-;;;
13달러면.....가격이 깡패로군요....환율로만 따지면 14500원 정도.....
3만원 이하쯤에 팔려나요.....
비스킷은 중고가가 4만원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