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갔다왔어요~
2012.10.21 21:21
생각보다 집에서 가까워서 석수역에서 20분이면 가더라구요^^
가서 새우 1kg에 2만원, 꽃게 1kg에 1만 5천원, 생새우 1kg에 3만5천원, 가을전어 이렇게
어른 4, 아이2 먹고 왔는데..정말 맛있게 먹고 왔어요~
그런데, 소래포구가 싸진 않네요... 2집 합쳐서 10만원 넘게 나가네요.. (식당 비용이 꽤 추가되어서...)
쌀까 해서 소래포구 까지 갔는데..음...
서울에 있는 강서 수산물 시장이 더 저렴한 느낌이랄까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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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예준아빠
10.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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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느미탈
10.21 22:14
소래포구 진심 하나도 안싸요..ㅜㅜ흑 -
인포넷
10.21 23:36
원래 그렇게 알려진데가 더 비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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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동네 아파트 들어서고 나서는 영...
아파트 들어서기 전에는 부모님 모시고 참 자주 갔었습니다.
아파트 들어선 뒤로는 발길을 끊었습니다.
일단 너무 비싸진데다가,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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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10.22 14:46
거기 장사하시는 분들의 마인드가... 손님들을 뜨내기 취급하는 마인드... 였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관광지로 변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소래도 주말장사라 평일과 주말 차이가 꽤 나는것 같아여.
평일에 가면 양도 더 많고 덤도 더 많이 주시는편인데
주말에는 사람에 치여 편하게 먹지 못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