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제대로 당했습니다
2012.10.24 23:05
아이패드크기 보호필름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없어서
15인치용 보호필름을 사왔는데요
오픈하는 순간 코딱지 만한 양면테이프가 나오더라구요
설마하는 마음에 파랑색 비닐을 벗겨내니
이럴수가
아무 접착제가 안발라져 있는 겁니다 -_-
코딱지 만한 양면테이프를 양 4모서리에 발라 사용해라는 말인데
이런 신개념 보호지는 처음 보네요
ㅠ_- 5000원이나 주고 사왔는데
그냥 비닐 조각이라니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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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용을 사셨군요 터치가 필요없으면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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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용은 그렇게 나오는 것도 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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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10.24 23:29
저도 똑같이 당했었던 뼈아픈 기억이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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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난감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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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10.24 23:55
ㅋㅋㅋㅋㅋ 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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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PDA에 통장비닐 껴서 사용하던 시절 이야기가 스믈스믈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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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꺼가 제일 만족스러웠는데.. 융융융님도 나이가? 커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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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0.25 11:33
주택은행 아니었나요? 투피에서는 그랬던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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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10.25 12:21
우체국 통장 비닐이 유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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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25 00:57
노트북용을 구입하셨군요.
그런 실수 많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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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25 01:42
토닥토닥. 저는 미쿡에 앉아있는지라 통장비닐을 구할 수가 없어서 OHP를 썼다지요. tappad 패턴을 뒷면에 프린트해서요. tappad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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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10.25 06:59
제법 유명했었죠. -
hakdh
10.25 07:42
고건 레이저프린터로 인쇄해야되었었죠.. -
ㅋㅋ tappad를 컬러로 인쇄해서 Vx에 붙여놓으면 마치 Vx가 컬러인 양 착각하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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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0.25 02:39
원래 15인치는 노트북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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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노트북용 필름중에 저가형은 다 그렇게 나오지 않나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욕당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