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밝기죠. ^^

아무래도.. 셔터속도가..................

꼬맹이들 찍을때는 디카가 확실히 역동적인 장면을 잘 잡아줍니다...

이건 CMOS이미지 센서의 특성이지 폰카 자체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찾아보니 롤링셔터 방식에 따른 젤로현상이네요.

폰카는 기계적으로 동작하는 셔터가 없기 때문에 더욱 두드러지는 듯 하네요.

http://blog.naver.com/chbocoder?Redirect=Log&logNo=130082777230

아, 이런 차이가 있군요. 

똑딱이 디카 뺨치는 소니에릭슨 레이로 비교촬영 해보고 싶네요.

hakdh님 말씀이 맞네요. 셔터 방식 문제네요. 밝기 문제로 노출이 길어진다면 잔상은 많지만 저런 이상한 화면이 찍히지는 않지요. 어디선가 본 사진인데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렇게 드문 상황까지 만들 필요도 없이 달리는 차안에서 비교적 가까운 창밖 풍경을 촬영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죠...

폰카는 이탤릭체 폰트 처럼 나오고.....디카는 촛점만 흐려질 뿐이죠....

일단 렌즈의 크기는 크고 밝을수록 좋구요.

ccd건 cmos건 얘도 크면 좋지요.

밝은곳에서는 차이가 없는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내나 야경 움직이는 아이들 같은 피사체는 아직 폰은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지요.  

아.. 이미지 프로세서의 문제도 하나 추가됩니다..

나중에 아이폰 사도 니콘 D3100은 계속 갖고 있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