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
2012.10.26 11:25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놈이 하나 있습니다.
뭐 같이 놀아주고, 주말이면 숙제검사도 좀 하고는 합니다.
어제는 프로야구 시청을 위해 온 식구가 모여서 야구를 보다가, 오랫만에 일기를 검사 했습니다.
삶에는 끝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계시는 한 효도를 해야겠다.
마음은 고맙지만, 저 악필은 나를 닮아서...ㅡㅜ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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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10.26 13:21
우리 아들은 4학년인데도 글씨가 비슷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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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0.26 13:43
부럽네요...
제 애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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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10.26 13:58
전 스물아홉이지만(흠흠흠....) 글씨가 비슷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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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9살(?) 인데, 글씨가 비슷합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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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초등 2학년의 사고란 말씀입니까? ㅎ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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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초등 2학년의 사고란 말씀입니까? ㅎㄷㄷㄷㄷㄷㄷㄷ (2)
애는 애답게~~~
(그렇지만 부럽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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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애 답게~ 당연합니다.
전 아들에게 해 주고 싶은게 땅밟고 자란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지난 주도 미사리가서 야구 몇시간 하느냐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ㅡㅜ
철이 일찍 들었군요,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