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점에서.. 유럽의 풍미를 느끼네요..
2012.10.26 12:13
점심때 더 춥기전에 냉면 먹고 싶다 라고 생각해서..
좀 맛난다는 냉면을 기웃거려 보니..
냉면용 코다리 러시아 산..
같이나오는 불고기 프랑스산 -_-;;
같이 시킨 갈매기살.. 폴란드산..
여기가 유럽인가.. 난 어딘가..
한국 토속 음식점에서 유럽의 향기를 느끼네요..
풍미 작렬~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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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0.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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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26 16:00
시골장터에서도 다 중국산이라 직거래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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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빼면 입안에 들어가는 90퍼센트는 수입산리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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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26 21:53
95퍼센트 넘을것 같아요 요즘은 ㅠㅠ
음식점 직원들도 50% 정도는 중국분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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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친구들은 러시아를 같은 유럽이라고 하지 않죠. >_< 반면에 EU에도 안들어있고 같은 러시아말도 쓰는 알자베이쟌은 또 유럽으로 쳐줍니다. 그냥 감정적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북한이 막고 있어서 섬나라가 되어 버린 남한에서 농수산물 수입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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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10.26 18:48
아..표현이 넘 웃겨요..풍미작렬..ㅋㅋㅋ
진짜 국내에서 더 국산 먹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