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습니다.

안전불감증에 일일히 확인하기 귀찮아서 그냥 먹어요.

하나하나 따지고 살기엔 너무 복잡한게 많네요.

알고 먹지는 않습니다. 혹 모르고 먹을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지만 소고기 먹을 때 가능하면 호주산 먹을려고 합니다.

(꽤 만문성 같습니다만 ^^)

저도 알고 먹지 않습니다. 혹시 모르고 먹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알고는 절대 안먹어요.

뭐 저야 살아서 몇년 살까(?) 싶기도 하지만...

애들은 최소한 호주산과 국산 먹이려고 합니다.

아직 창창 하잖아요. ^^;;;

모르고 먹는 경우는 있을지 몰라도 제가 직접 USA산 Cow Meat(?)를 사는 일은 없습니다. 제가 사는 쇠고기는 딱 세종류입니다.

- 호주산

- 국산 육우(젖소 수컷)

- 한우(주로 대관령 한우)

이미 배린몸;;;;

그렇다고 미국산 그냥 사먹는건 아닙니다... 막 줏어 먹다보니... 뭐 그렇단 말이죠..

알고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또한 미국산 소고기 파는 곳에서 육류를 사지 않으며 먹지도 않습니다..

일부러 사먹진 않습니다. 그리고 훨씬 깨끗한 호주산 놔두고 굳이 먹을필요가 있나싶어요

IBM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회피 기동은 하지 않습니다만...;;;

그런데, 미쿡산보다 호주산, 뉴질랜드산 이런 것들이 더 자주 보이고 값도 괜찮아서,

미쿡산을 살 일이 별로 없더군요.

제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미국산 안 먹습니다.

라면은 삼양만 먹을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이건 식량 주권 문제이지 병에 걸리고 말고는 둘째문제입니다.

거의안먹지만 가끔싼맛에먹어요 앉아보니 미국산이네 이렇다고 안먹고 일어나는 경우는 없네요 

모르고는 먹는 것은 몰라도 알고는 안먹죠...

알고는 먹지 않아요.

쇠고기는 잘 먹지 않는 편이라... 국거리는 한우만 이용.. 불고기도 한우만 이용하고 있지요.

거의 돼지고기 목살이나 앞다리살만 구워 먹습니다.

광우병 걸려서 죽는 사람이 암이나 기타 질병으로 죽는 사람에 비해 극히 적지만..

에이즈도 예전에는 거의 없던 질병에서 갑자기 확산이 되지 않았나요?

0.00000001%의 확률이라고 하더라도 조심히 해야겠지요.

알고는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우가우가 같은 미국산 전문점에 가서도 잘 구워먹습니다....쩝....제가 너무 둔감한 걸까요??

어차피 산지를 속이지 않지도 않을 것이고, 안속여도 프리온은 같이 보관하거나 다루는 주방기기가

같으면 다를 게 없다고 하기도 하고.....

한우는....솔직히 더 못믿겠습니다. 제 경험만으로도 그게 광우병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다우너소는 꽤 봤죠...

그리고 구워도 삶아도 사라지지 않는 단백질이라면....뭐 소가 살아있을 때 발현이 되었나 아니었나가

문제일 뿐...어린 소나 늙은 소나 다를게 무엇이며, 발현된 소의 SRM이 아니라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비싸게 주고 속으면 더 억울하니, 그냥 대놓고 파는데가 더 낫겠지 싶어서..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된다고만 생각하고 있어서...

저도 알고서는 먹지 않으려 합니다.

이미 너무 많은 부분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알면서 까지 사먹고 싶진 않습니다.

그냥 풀먹고 자란 소가 좋아요..

저도 가능한 피하긴 하는데...

이래서 다들 반대했던거죠. 현대사회에서 내가 원하지 않는다고 그걸 다 피할수는 없는건데...

고기장사하시는 분들중에 워낙 고기가지고 장난 치는 분들이 많아서 소고기 소비를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우린 안먹는건데 너네가 가져가..검역? 우리가 괜찮다고 하면 그걸로 끝..이런게 더 문제가 아니였나요?

단순히 미국소 먹으면 광우병위험이 크다가 아니라..어떤 문제가 생겨도 이의 제기를 할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가 바닥에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는 절대로 안먹습니다..일단 자존심부터 상해요..

뼈나 내장과 떨어져있는 부위는 가끔 먹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모르고있다면 모를까 알고서 먹지는 않습니다

글쌔요... 막 먹고 있네요 ㅜ 또 골라먹자니 주위 사람들의 "그렇게 따지면 먹을게 뭐있냐는" 원성을 피하기 힘들거 같네요 ㅎㅎ

그날 이후로

소는 안 먹습니다.

회사에서 주 한두번 소고기 국 나옵니다만

저만 안 먹습니다.

설렁탕 같은거 안먹습니다.

소 들어가면 안 먹습니다.

저 때문에 우리 공장 식구들

저희집 다 소고기 회식 같은거 못합니다.

크게 유별나게 보진 않네요

앞으로 죽을때 까지 소는 안 먹을 생각 입니다.

햄버거도 꼭 닭만 먹어요

저도 미국산 소고기도 안먹고.. 농심 라면도 최근에 안먹고 있습니다..

뭐 피할수 없는 부분도 있다지만 그런 사회를 욕해야지 제 잘못은 아니니까요..

미국소를 알고 먹지는 않아요.

농심라면도 오래전부터 안 먹으려고 하고요.

하지만... 모르고 먹는 경우도 많을 듯 싶어요. 고기를 좋아해서...

회사에서 가끔 라면 먹을 때 농심뿐이라면 어쩔 수 없이 먹긴 해요.

저는 없어서 못 먹습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만 유별난게 아닌것 같아 안도합니다.

전 아예 광우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학위를 했습니다. ^^;

광우병 발생하면 쇠고기 가격이 싸지는데 좋다하고 먹었고 구제역발생해서 돼지고기가격 싸졌을때도 잘 먹었고 조류독감때도 계란이랑 닭고기 잘 먹었습니다.

이상한가요?? ^^;

미쿡 삽니다. ㅠㅜ

그런데.. 한우가 더 위험하다 가 제 의견입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